호주의 신형 헌터급 프리깃이 계획보다 커질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 나와
출처 | https://www.asiapacificdefensejournal.co...gate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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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 시스템즈가 호주 해군을 위해 건조하고 있는 신형 헌터급 프리깃이 당초 계획보다 크고 무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오스트렐리언 파이넨셜 리뷰는 함정의 배수량이 8,800톤에서 10,000톤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함정의 길이도 제안된 149.9m에서 더 길어진 것으로 알렸다.
이는 선박 건조비 상승으로 인한 원가 초과가 발생할 수 있으며, 운영비도 증가하며, 기반시설 개조를 위한 추가 재원이 필요할 수 있다.
BAE시스템즈와 협력하고 있는 호주 조선업체 ASC 쉽빌딩은 보도를 일축하고 선박 설계가 일반적인 해군 설계 과정을 거치는 것은 정상적이며, 호주의 요구조건과 사양에 부함하는 능력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헌터급 프리깃은 BAE 시스템즈가 영국 해군용 Type 26 글로벌 전투함의 설계를 기반으로 했고, 캐나다 해군 프리깃 요건에도 적용되었다.
기존의 Type 26 설계에서 변경된 사항으로는 CEA 테크놀로지스의 AESA 레이더,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AEGIS 전투 시스템, 그리고 호주가 개발한 사브 오스트레일리아가 호주에서 개발한 전투 시스템 인터페이스 등이 있다. 높은 전력 발전 요구사항을 포함한 대형 AESA 레이더가 배의 무게를 증가시켰을수 있다.
호주 해군은 SEA 5000이라고 부르는 350억 호주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에 따라 9척의 헌터급 프릯을 도입할 것이며, 이급의 첫 함정은 2020년대 말에 호주해군에서 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8.800톤 이상이 프리깃함이라니??? 알레이버크급만한게 프리깃.. 기존의 프리깃, 디스트로이어 개념을 없에야 할듯하네요.
만재배수량 1만톤급이 프리깃...? 함정분류기준이 무의미하네요.
그나저나 콜린스급 제대로 못만들어서 자국 국방장관한테 보트도 못만들꺼라고 욕먹던 호주 조선소가 과연 복잡한 전투체계가 들어가는 저 배를 제대로 만들수 있을지 남의 나라지만 걱정되네요.
만재배수량이 10,000t이 넘어간다고 하면 사실상 순양함인데요?
아무래도 3척밖에 안되는 호바트급 이지스함의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서 더 커진것 같습니다. 프랑스랑 이탈리아도 호라이즌급 업무 보조할려고 FREMM급 만들었으니까요.
그런데 저 기사대로라면 호바트급보다 훨씬 커집니다. 거의 KDX-2와 KDX-3 차이가 난다는 거니까요..
완전 하극상이군요.(....)
처음부터 헌터급이 호바트급보다 컸습니다.
위키는 논란이 있을 수 있어 호주 해군 공식 사이트 자료 링크합니다.
https://www.navy.gov.au/hmas-hobart-iii
호바트급 만재 7000톤, 길이 146.7m, 폭 18.6m
https://www.navy.gov.au/fleet/ships-boats-craft/future/ffg
헌터급 만재 8,800톤. 길이 149.9m, 폭 20.8m
구축함과 호위함이라는 이름으로 인한 고정관념이 아닌가 하네요.
호주는 건함을 할때마다 말이 나오는 것 같네요. 저번 잠수함 사업때 들려왔던 이야기들은 정말 끔찍했잖아요. 아니면, 부정적인 면만 미디어에 노출되기 때문에 부풀려져 알려지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