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자주포와 다연장로켓으로 포병 전력 증강 계획
출처 | https://www.armyrecognition.com/defense_...cher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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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일 공개된 호주 국방구조계획 2020에 의하면, 호주는 자주포와 로켓포병 등 새로운 포병체계로 무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호주 육군은 기존의 육상 기반 타격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자주포 2개 연대를 확보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시간이 지나도 효용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이 계획에는 또한 호주국방군(ADF)의 포병 능력 유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는 경량 포병으로 M777 155mm 경량 견인 곡사포를 향상 또는 교체하는 것도 포함된다. 장거리 로켓포병과 미사일 시스템 포대의 도입, 육상 기반 작전 타격 능력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이들 시스템의 사거리 연장, 그리고 3개 포대로 구성된 완전한 연대로 그 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추가 장비도 구매된다.
호주는 또한 ADF 보호 및 장갑 차량에 통합될 수 있고 전차를 포함하여 장갑차량도 파괴할 수 있는 지향성 에너지 무기 시스템 개발을 위한 미래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지향성 에너지 무기의 배치 또한 탄약 재고와 공급선의 의존도를 낮춤으로서 육군의 회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현재, 호주방위군의 포병 전력은 M777A2 견인 곡사포 54문과 F2 81mm 박격포 185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F2 81mm 박격포는 호주에서 생산된 영국제 L16 81mm 박격포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