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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T-X 경쟁에서 패한 훈련기들을 경쟁시켜 소량 임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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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defensenews.com/2020/06/25/a...ning-jets/

미 공군은 보잉 T-7 레드호크를 기다리는 동안 이르면 내년 여름 고등훈련기를 임대하길 원하면서 T-X 경쟁에서 레드호크에 패한 두가지 기체에게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 

 

 

6월 22일 미 공군 전투사령부 사령관 마이크 홈즈 장군은 미 공군은 리빌딩 더 포지 또는 리포지라는 새로운 훈련 개념을 시험하는데 도움이 될 훈련기 경쟁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개념은 숙련된 조종사를 양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앞당기기 위한 것이다.

 

 

1월 공개된 공급자 선정 요청에 의하면, 미 공군은 당초 KAI가 제작한 T-50 제트기를 힐우드 아비에이션으로부터 임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그후 다른 회사들은 RFX로 발리는 기회에 입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홈즈 사령관은 외부 회사들에 대체 옵션을 제안하는 것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확인했다.

 

 

사령관은 미첼 항공우주 연구소가 주최한 행사에서 기자들에게 "우리 초기 시장조사에서는, 그것에 대항하여 입찰될 비행기가 하나 밖에 없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일부 있었다. 하지만 시장조사를 더 하다보니 입찰하려는 사람들이 여럿 있었고, 적어도 두가지 비행기로 입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경쟁은 우리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에 누가 들어와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는지 경쟁을 하고 싶다. 그리고 솔직히 예산이 빠듯하다."고 덧붙였다.

 

 

홈즈 사령관은 리포지의 목적은 전투기를 조종한 적이 없는 학생이 현재 요구하는 기본 과정을 오퍼레이터에게 시키지 않고도 숙련된 전투기 조종사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령관은 "우리는 T-7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동안 비행기 몇대를 임해하고 AETC(항공교육훈련사령부)와 함께 새로운 T-7의 가장 좋은 용도를 알아내기 위해 몇가지 실험을 할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AETC가 미리 보고 초연한 가상 훈련 시스템과 함께 새로운 훈련기의 능력을 활용하는 것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조종사 부족의 요구사항을 가장 빠르고 가장 좋은 방법으로 충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홈즈 사령관은 만약 단 회사도 적당한 가격의 제안을 하지 않는다면 공군은 임대 아이디어에서 물러날 수 있도 있다고 덧붙였다.

 

 

공군은 여전히 임대 전략의 세부사항을 다듬고 있지만, 홈즈 사령관은 2021년 여름부터 11대의 비행기를 임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래 요청사항에는 연간 4,500시간의 비행 시간을 5년간 제공하기 위해 4~8대의 훈련기를 임대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RFX를 개방하면 이탈리아 방산업체 레오나르도의 M-346 마스터가 다시한번 T-50에 맞설수 있다. 지난 3월, 텍사스의 항공업체 미션 서포트 시스템즈는 아비에이션 위크에게 1년안에 레오나르도의 GRIFO 레이더 시리즈와 통합될 M-346 버전을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군 전투사령부는 이미 레이더가 장착된 T-50에 대한 선호도를 나타냈었다.

 

 

만약 리포지 컨셉이 성공적이라면, 공군은 T-7 레드호크 프로그램에서 조달할 계획인 351대의 제트기를 초과하는 요구조건을 가지게 될 것이다. 에어포스 메거진은 이들 T-7이 학부 조종사 훈련에 사용된 레드호크와 사양이 다를수 있으며 결국 별도의 기종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홈즈 사령관은 T-7이 훌륭한 비행기지만, "보잉 그리고 그 파트너인 스웨덴 방산업체 사브는 레드호크를 리포지 개념 증명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프로그램을 빠르게 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령관은 "우리가 그것을 손에 넣기 까지는 몇년이 걸린다."고 말하고 "보잉과 사브는 그들의 프로토타입에서 운용 기체로의 이동을 통해 일하고 있다. 이들은 당신에게 그들이 운용 기체와 프로토타입이 꽤 가깝다고 말하고 있다. 나도 동의하지만, 여전히 그 문제를 해결하여 운용 플랫폼으로 바꾸려면 아직 시간이 좀 걸린다."고 했다.

 

 

 

* 몇달전에 미국 업체를 통해 소량을 임대한다던 계획이 미 공군이 돈 아낄려고 경쟁으로 간다는 소리입니다.

T-50에겐 악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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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왕 2020.06.27. 02:28

유튜브의 밀리터리 전문가들께선 다시 호재의 가능성을 점치시고 t-45후속기까지 내친김에 가자는 소리를 하고 계시던데, 김칫국을 너무 많이 마셨던거군요. 항모는 커녕 해군기도 안만들어본 나라에서 해군용 훈련기의 꿈이나, T-7을 뒤집는 꿈이나, 썸네일을 보기도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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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23 2020.06.27. 08:57
의자왕

아직은 모르지만 미 해군 함재 훈련기도 이변이 없는 이상 T-7A가 선정될 거 같군요. T-50에 함재형도 없을테고 더군다나 보잉 역시 함재형을생각하고 있었을테고... T-7를 뒤집는 건 결국 꿈이 되버렸죠. 

drachen 2020.06.27. 14:46
chevrolet23

미 해군의 신형 훈련기는 함재기가 아닙니다.

 

2028년까지 도입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개발기간과 비용을 억제하기 위해서 함재기로 안 만듭니다.

 

이미 나와있는 기종을 기반으로 지상 활주로에서 항모 이착륙을 모의 훈련하고, 실제 항모에서는 터치앤고 훈련이 가능하게 개량하는게 사업 목표입니다.

 

 

그리고 T-50이 참가하더라도 록마가 주도해서 개발을 한꺼라서 KAI의 기술 역량은 별로 상관없고, 가격을 얼마나 낮출 수 있는가가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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