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군집 드론 개발 노력 진행 상황 공개

영국 정부가 국방성의 군집 드론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세가지 핵심 노력에 대한 좋은 진전을 알렸다.

국방장관은 하원 질의에서 모스키토 기술 시연 프로그램, Many Drones Make Light Work 프로그램, 그리고 네트워크 가능한 또는 군집 드론을 개발하기 위한 다른 노력에 대한 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모스키토 프로젝트는 2단계로 진행되고 있는 기술 실증이다. 1단계는 완료되었고, 국방성은 현재 2단계 제안을 평가하고 있다. 프로젝트 모스키토는 기술 실증기인만큼, 이 프로젝트가 작전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는 예상하지 않고 있다.

Many Drones Make Light Work 프로젝트는 개인이 조종하는 최대 20개의 소형 무인기 군집의 기술적 실현 가능성과 군사적 활용을 탐구한다. 이 프로젝트는 마지막 단계인 3단계에 있으며, 3월에 성공적인 첫 시험과 함께 이 새로운 능력에 대한 구조화된 비행 평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장관은 6월 19일 "영국 공군의 군집 드론 프로젝트는 신속 능력국(RCO)에서 계속 개발되고 있고, 최근 여러 분야에서 실험이 예상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성공적인 1차 시험에 이어 4월 1일 영국 공군 워딩턴 기지에서 제216 비행대가 재편성 되었다. 이 부대는 영국 공군의 네트워크 가능 드론 기체들의 운용을 담당할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