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KC-135 퇴역 3년 늦춰

미 하원 군사위는 2021 회계연도부터 공군의 KC-135 급유기 퇴역을 금지하고, 일부 B-1 폭격기와 KC-10 급유기의 퇴역을 허용하기로 했다.

 

 

공군은 FY21 예산에서 가장 오래된 B-1B 폭격기 17대 그리고 KC-135 13대와 KC-10 16대로 급유기 총 29대를 퇴역시킬 수 있도록 의회에 허가를 요청했었다.

 

 

그러나, 디펜스 뉴스가 입수한 하원 해상력 및 전력 투사 소위의 FY21 국방정책법안에 의하면, 하원은 미 공군의 KC-135 398대중 어떤 것도 FY23 이후까지 모스볼하는 것을 막기를 바라고 있다.

 

 

법안은 공군이 FY21에 KC-10A 50대, FY22에 KC-10A 38대, 그리고 FY23에 KC-10A 26대를 를 보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법안에 대해서 잘 아는 소식통은 공군은 현재 1차 임무 항공기로 간주되는 KC-10 56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HASC(하원군사위) 법안은 공군이 FY21에 6대, 그리고 앞으로 3년간 30대를 퇴역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공군이 요구한 것과 같은 숫자의 급유기를 그러나 더 긴 시간동안 퇴역시킬 수 있게 한 것이다.

 

 

B-1B의 경우 HASC는 공군이 전시 임무를 수행하도록 지정된 항공기를 의미하는 최소 24대의 전투 코드 기체를 유지하는 한 17대를 계획대로 퇴역시킬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의회는 62대의 B-1 보유량 가운데 전투 코드 B-1을 최소 36대 보유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

 

 

HASC가 제안한 변경안은 지난주 국방수권법을 마무리한 상원 군사위(SASC)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SASC 직원들은 6월 11일 기자들에게 그들이 제안한 법안은 공군이 어떤 종류의 항공기를 보유해야 하는 것을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폭격기 92대와 급유기 412대에 대한 일차적인 항공기 보유 조건을 정하고 있다고 했다.

 

 

미 수송사령부는 수송기 부족에 대한 우려 그리고 공군의 새로운 급유기 KC-46의 계속되는 문제로 인해 하원 위원회가 급유기 퇴역 조치를 꺼릴 것으로 예상되었었다. 수송사령부는 감축은 만약 군 수뇌부가 "위기에 직면하게 되면" "용량 욕조(capacity bathtub)"를 만들어 군사 동원 옵션을 제한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공군이 퇴역시키려 했던 KC-135 13대와 KC-10 10대를 사들이기 위해 1억 1천만 달러의 예산 미배정 우선순위에 올려놓았다.

 

 

급유기 세력이 너무 작다는 우려 또한, 특히 원격 비전 시스템(RVS)을 통해 진행중인 KC-46의 결함을 해결하는 느린 속도로 인해 더욱 가중되었다. 주계약업체 보잉은 붐 운용자가 연료 공급과정에서 항공기 위부를 보는데 사용하는 RVS를 전면 재설계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새로운 시스템은 적어도 2023년이 되어서야 준비될 것이다.

 

 

공군 참모총장 데이브 골드핀 장군은 그게 없으면 필요하다면 전투기에 사용되기는 하지만, 정상적인 작전에 배치될 준비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군은 KC-135, KC-10, 그리고 B-1을 포함하여 기존 항공기중 일부를 퇴역시키는 것이 우주 그리고 많은 것이 비밀로 분류된 합동 전영역 지휘통제 등의 분야에서 미래 현대하 우선순위에 투자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B-1 폭격기는 지도부가 이 기체는 유지하기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고 주장했다.

 

 

2월 10일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태평양 공군 사령관 찰스 브라운은 디펜스 뉴스에게 "우리는 미 중부 사령부 책임 지역에서 B-1을 열심히 비행 시켰고, 그것으로 인해 그것이 부딪힌 일부 문제를 야기했다."고 말했다. 브라운 장군은 이달초 차기 공군 참모총장으로 확정되었다.

 

 

그는 "그래서 여기서 논의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 다른 능력을 주기 위해 당신 할 수 있는 몇가지 다른 것을 희생시키고 그것을 보존하기 위해 많은 돈을 투입할 것인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