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첫 자국산 헬기 엔진이 금년에 통합 준비

T-625 Gökbey 유틸리티 헬기와 ATAK 공격헬기를 움직일 터키의 첫 자국산 헬기 엔진이 금년에 통합을 위해 TAI에 인도될 것이다.

무스타파 바랑크 산업기술부장관은 "T-625 헬기 엔진의 핵심이 TAI에서 시험됐다"고 말하고 금요일 아나둘루 통신이 이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장관은 Gökbey'의 엔진은 금년에 TAI에 인도될 것이며, "이들은 납품후 Gökbey'에서 사용될 엔진 통합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년 9월, CTS-800-4A 터보샤프트 엔진 2개로 움직이는 T-625 헬기가 첫 비행을 했다. T-625의 인증 시험은 작년 10월부터 시작되었다. 납품은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TAI가 이탈리아-영국 업체 아구스타웨스트랜드의 라이선스를 받아 만든 T129 ATAK 공격헬기도 CTS-800-4A 엔진을 사용한다.

앞서 이 헬기는 롤스로이스와 하니웰의 조인트 벤처인 Light Helicopter Turbine Engine Company (LHTEC)의 LHTEC T800-4A 엔진 2개를 달았다. 각 엔진은 1,014 킬로와트의 출력을 낸다. T800-4A는 터키가 2015년 Turkish Light Utility Helicopter (TLUH) 엔진으로 선정한 CTS800 엔진의 수출 버전이다.

미국은 국제무기규제(ITAR) 규제 체게를 이유로 LHTEC T800-4A에 대한 수출 허가를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