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의회, Badger 장갑차 지연에 국방장관 개입 요구

남아공 의회 공동 국방 공동 상임위는 Hoefyester 프로젝트에 따라 Badger AFV를 도입하는 것과 관련하여 데넬의 계약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국방장관이 개입할 것을 요구했다.

Cyril Xaba 공동 위원장은 5월 29일 발표한 성명에서 "불행한 것은 데넬과 암스코어 사이에 진행상황에 대해 불일치가 있는것 같다는 것이다. 위원회는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이 프로젝트가 어디에 있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의견을 모으고 합의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위원회는 Noluthando Mapisa-Nqakula 국방보훈장관에게 데넬과 조달기구 암스코 그리고 국방부가 명백히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상황을 조사하고 위기를 해결할 잠재적 방법에 대해서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파트리아 AMV 8X8을 기반으로 한 264 Badger 차량 납품은 현재 일정보다 3년 9개월 늦은 상태이고, 위원회는 데넬이 "합의된 계약 사양과 가격으로 납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위원회 미팅 동안 본 데넬 프레젠테이션에 의하면, 회사는 1단계 개발을 위해 2007년 가치로 ZAR 12억 (당시 미화 1억7100만 달러)를 배정받았고, 2013년 2단계 생산을 위해 83억9200만 ZAR(당시 9억3200만 달러)를 배정받았다. 현재 이 차량을 위한 다년간 예산 미배정 2단계에는 64억 ZAR(미화 3억6700만 달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