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견제해라"…대만군 현대화 밀어주는 트럼프

중어뢰 연료(Otto Fuel II)가 3가지 화합물로 된 액체연료라는데, 독성이 강한가 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Otto_fuel_II

대단히 안정적이라 오랜동안 사용되어 왔다네요.

무기수출이니 원조의 성격은 아니겠지만 오바마 대 까지 대만에 차갑게 대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대중국 전선을 형성하려고 하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으런데 몇 해 전부터 인도를 비롯한 친미(?)반중이나 중립적인 성격의 서아시아 나라들에 나름 호의적인 정성(?)을 들였던 전적과

주한/주일미군 방위비의 잡음을 돌이켜보면 시쳇말로 아다리 안맞는 행동을 자주 하는듯한 느낌 입니다.

오바마 집권기에 중국에게 눈치를 보는 것도 정도껏이지...각종 정밀 가공, 반도체 설비는

상식적인 규제도없이 팔아치우고 네트워크상의 군사 기밀은 허구헌날 털리면서 중국엔

전략전 인내 운운하며 한없이 관대한 반면 대만은 F-16V 업그레이드조차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했죠. 

비용을 빌미로 일본의 권한을 턱없이 높게 올린데 비해 진짜 최전선의 대만 한국에게 보인 태도도

그랬고 트럼프의 변덕과 정치 목적에 의한 즉흥적인 정책 결정이 문제될지언정 대만에 무장에 관해선

오바마보다 트럼프가 훨씬 잘한다고 봅니다.

마침 갓 연임한 차이잉원 총리 성향도 미국과 잘 맞고 대만의 친중 기업인 발언권도 줄었죠.

F-15X이나 F-35A급 무기를 내주지않고도 충분히 유효한 전력을 무장시키고 있어요.

타이완은 이 기회에 진짜 그동안 못했던 군 현대화를 제대로 이뤘으면 합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

이제사 집에와 봅니다.

대만이 남의일 같지 않습니다.

중국이 패권을 거머쥐면 무기수입도 감내라 밤내라 심지어 지네나라거 사라 하지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