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프랑스가 미스트랄 거래 동결전에 첨단 건조 기술을 이전했다고
출처 | http://www.themoscowtimes.com/business/a...23950.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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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프랑스가 미스트랄 거래가 얼어붙기 이전에 다수의 첨단기술을 러시아 조선업체들에게 이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RIA Novosti는 러시아 국영 USC(United Shipbuilding Corporation)의 Alexei Diky 이사가 "러시아 국방부와 프랑스 DCNS간의 계약에 따라 세종류의 기술이 이전되었다."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2011년 체결된 12억 유로(미화 14억 달러) 규모의 거래에 따라 프랑스는 러시아를 위해 두척의 미스트랄그 헬기상륙함을
건조하고, 선박 건조에 참여한 러시아 조선소에 전문 지식을 이전하기로 했다.
이전에는 작년에 크림반도 병합과 우크라이나 동부의 분리주의 반군지원과 관련하여 러시아와 서방의 관계가 구 소련 시절 이후 최하로 추락하기 전에 프랑스가 러시아에 기술을 이전했는지는 불분명했었다.
Diky 이사는 첫 두 종류의 기술 이전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지만, 생페테르부르크에 있는 USC의 Admiralty 조선소가 미스트랄급 건조에 사용될 대형 블럭 조립 기술"을 인도받았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대형 블럭 조립 경험은 자체적인 미스트랄형태의 군함 또는 심지어 최근에 러시아 국방 커뮤니티에서 논의된 대형 항공모함까지 독립적으로 건조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