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병부대용 자기 측정 폭탄 탐지기 개발중

러시아 국방부 공보국은 Multizond 자기측정 폭탄 탐지기를 포함하여 러시아 공병대를 위한 새로운 폭발물 탐지기를 개발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Multizond는 이동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운용자가 통제한다.

공보국은 "폭탄 탐지기는 현장 시험에서 그 효과를 입증했다. 멀티존드는 이동식 플랫폼, 핸들(*조작기), 자기탐지시스템, 신호처리부 그리고 콘솔로 구성된다."고 했다.

이 폭탄 탐지기는 지하와 물속에 있는 강자성 물체 특히 불발탄, 지뢰 그리고 다른 폭발장치를 탐지하고, 인도주의적 지뢰제거와 다른 특수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되었다. 멀티존드는 넓은 범위, 높은 모니터링 속도 그리고 그리드 참조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이 시스템은 깊이 0.7m의 F-1 수류탄과 대인지뢰, 3m에서 대전차 지뢰에 155mm  포탄 그리고 깊이 6m에서 500km 항공투하 폭탄을 탐지할 수 있다. 또한 7m 깊이의 무기도 탐지할 수 있다. 폭탄 탐지기는 중량 20kg, 보장범위 2m 그리고 탐지율은 1.5m/s다.

* 그냥 금속탐지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