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해군, 6월에 프로젝트 09851 Khabarovsk 핵잠수함 진수

러시아 방위산업 소식통에 의하면, 포세이돈 무인 잠수정(UUV)의 두번째 탑재함인 러시아 해군의 프로젝트 09851 하바로프스크(Khabarovsk ) 핵잠수함이 6월 말 진수할 것 같다고 한다. 소식통에 의하면, 프로젝트 09852 잠수함은 최대 6개의 포세이돈 UUV를 탑재할 수 있을 것이다.

소식통은 "하바로프스크는 빠르면 6월 말에 진수할 것이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타스 통신은 잠수함을 건조하는 Sevmash 조선소에서 어떤 논평도 얻지 못했다.

포세이돈의 첫 탑재함인 프로젝트 09852 벨고로드(Belgorod) 잠수함은 2019년 4월 23일 진수했다. 9월에 해군에 합류했다. 원래 프로젝트 949A로 만들어졌지만, 나중에 특별 프로젝트로 다시 만들어졌다.

2014년 7월 러시아 타스 통신은 - the Knyaz Oleg (Borei project), the Krasnoyarsk (Yasen project) 그리고 the Khabarovsk -의 세가지 신형 잠수함이 러시아 Sevmash 조선소에서 용골이 거치되었다고 보도했다.

푸틴은 2018년 3월 1일 미래형 무인 2M39 잠수정에 대한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비밀로 남아있지만, 최근 언론에 의해 많이 언급되었다. 익명과 공식 관계자 모두 그것에 대해서 말했다. 신무기를 탑재할 두 가지는 프로젝트 09852 (프로젝트 949A의 리메이크)와 새로운 프로젝트 09851 하바로프스크 잠수함이다.

러시아 해군은 보레이급 탄도미사일잠수함을 기반으로 하지만 크기가 작고 다른 무기를 탑재하는 신형 프로젝트 09851 잠수함 4척을 주문했다. 러시아 군 소식통에 의하면, 이 신형 잠수함은 포세이돈 핵투진 전략 무인 잠수함 6개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것은 무제한의 항속거리를 가지며 1km는 심도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이들 무인 잠수정은 핵탄두로 무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