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프리카에 FTC-2000 초음속 훈련기 첫 판매할 듯

중국이 Chengdu/Guizhou FTC-2000 초음속 훈련기의 첫 판매를 위해 아프리카 국가와 예비 계약에 서명했다.

2001년 주하이 에어쇼에 Guizhou 항공기 공업이 독자적으로 처음 전시한 FTC-2000은 복좌식 JJ-7/FT-7의 쌍발 엔진, 미익, 그리고 기계식 통제시스템에 새로운 주익과 측면 인테이크를 갖춘 전방 동체와 현대적인 글래스 콕핏을 조합해서 만들었다. 회사는 이 훈련기는 저렴하게 4세대 수준의 초음속 훈련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주장했다.

JJ-7/FT-4은 청두 J-7의 훈련 버전이다.

2014년 잠비아가 Hongdu Aircraft Corporation의 복좌식 터보팬 훈련기 L-15 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알려졌다. 베네주엘라도 L-15 도입을 위해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