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과 벨, V-22 100대 이상 해외 판매 전망
출처 | http://www.reuters.com/article/2015/06/1...GG2015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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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2 제작사인 보잉과 벨헬리콥터는 더 많은 국가들이 틸트로터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100대 이상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UAE와 다수의 국가들이 6~12대 구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회사 임원이 파리에어쇼에서 밝혔다.
보잉 D&S 사업개발 및 전략사업부 Chris Raymond 부사장은 앞으로 100대 이상의 해외 주문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미 해병대에 처음 배치된 이 항공기는 빠르게 미군에서 가장 인기있는 기체가 되었고 장거리와 신속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인도주의적 임무 참가 능력으로 수요가 많다.
헬기보다 비싼 기체 가격으로 인해 해외 판매는 천천히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V-22 프로그램은 금년초 미 해군이 항공기를 이용하여 항모에 인력과 화물을 실어나르는 C-2A 대체기로 선정하면서 큰 성공을 거뒀다.
벨 헬리콥터의 John Garrison 사징은 그 결정은 보잉과 벨이 2020년에서 2025년까지 기체 생산을 연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Garrison 사장과 Raymond 부사장은 V-22 판매 가능성을 위해 다수의 국가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무기 판매는 일반적으로 미국 정부와 구매국간에 협상이기 때문이다.
Garrison 사장은 V-22츼 첫 해외 구매국인 일본은 늦여름 전에 17대의 주문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이 V-22 구입 할지와 언제 방문할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척 헤이글 전 국방장관이 발표했던 이스라엘의 주문은 현재는 "중단" 상태다.
그는 "이스라엘 공군은 관심이 있다. 그것은 예산과 관련된 내부 문제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