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FFG(X) 경쟁에서 이탈리아 핀칸티에리 승리
출처 | https://www.navalnews.com/naval-news/202...mpetition/ |
---|
핀칸티에리가 위스콘신주 마리에트 조선소에서 첫 선박의 상세 설게와 건조를 위한 7억9500만 달러 규모의 미 해군 계약을 따냈다. 최대 10척의 선박 옵션으로 최대 56억 달러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핀칸티에리는 이탈리아 해군의 FREMM 호위함을 바탕으로 한 호위함 설계로 경쟁했었다.
PEO USC 공보국은
미 해군은 오늘 차세대 소형 수상 전투함인 유도미사일 호위함 FFG(X)의 설계와 생산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관계자들은 위스콘신주 마리에트 마린 코퍼레이션(MMC)가 (1척의 기본함정과 9척의 옵션 함정으로 구성된) 최대 10척의 유도미사일 호위함의 상세 설게와 건조(DD&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FFG(X)는 대공전, 대잠전, 수상전, 전자전, 그리고 정보작전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멀티미션 능력을 갖추게 된다.
구체적으로 FFG(X)는 미래 성장을 위한 설계 유연성과 함께 엔터프라이즈 대공 감시 레이더(EASR) 레이더, 베이스라인 10 이지스 전투시스템, Mk 41 VLS, 통신 시스템, Mk 57 함포 시스템(GWS), 대응수단이 포함될 것이다.
(이하 생략)
미 해군 발표 입니다.
https://www.navy.mil/submit/display.asp?story_id=112820
외국 업체가 미국 군함 계약을 따낸건 정규 전투함쪽에선 처음 보는것같습니다.
초도함 이후 뉴포트나 잉갤스같은 잉갤스 산하 미국 조선소에 물량을 나눠주긴 하겠지만
미국 조선소들이 요란했던 LCS 이후 통상적인 저피탐 함형설계에서 기본기조차 보여주지 못한 형국이 되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