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B-52 엔진 교체를 위한 제안요청 RFP 초안 발행
출처 | https://www.flightglobal.com/fixed-wing/...99.arti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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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은 노후한 보잉 B-52H 스트라토포트리스의 엔진을 교체하기 위한 제안 요청 초안을 발표했다.
이 공지를 통해 B-52H 엔진 교체 프포그램은 시작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
4월 23일 공지는 공군은 이 폭격기를 최소 2050년까지 운용할 수 있도록 - 추가 스페어 엔진과 지원 장비를 포함하여 - 608개의 상용 엔진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 공군은 2021년 5월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 엔진은 17년에 걸쳐 인도될 예정이다.
미 공군의 B-52H는 1960년대 초반부터 프랫앤휘트니 TF33-PW-103 엔진을 탑재하여 비행헀다. TF33은 보잉 707과 더글라스 DC-8에 장착된 상용 JT3D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각 폭격기에는 이 엔진 8개가 달렸다. 미 공군은 이들 터빈을 대체할 상용 엔진의 군사 파생 모델을 원하고 있다.
GE Aviation, Pratt & Whitney 그리고 Rolls-Royce가 프로그램에서 입찰하는데 관심을 보였다.
봄바르디아와 엠브라에르 리저널 제트기와 같은 상용기에 장착된 CF34-10, 그리고 봄바르디아의 글로벌 7500 비지니스기의 Passport 터보팬엔진의 두개를 제안할 계획이다. 프랫앤휘트니는 걸프스트림 G500과 G600 비지니스기에 장착된 PW800을 제안할 계획이다. 롤스로이스는 걸프스트림 비지니스제트기와 다른 기체에 장착된 BR700의 군용 파생 모델인 F130 엔진을 제안할 예정이다.
미 공군은 기존의 P&W 엔진과 비슷한 크기, 추력, 그리고 중량을 가진 대체 엔진을 원한다. 각 엔진은 17,000파운드 추력(75.7kN)을 낸다.
그러나, 공군은 또한 더 높ㅇ느 바이패스비와 디지털 엔진 컨트롤을 가진 현대식 터보팬을 원한다. 공군은 인젠이 연료소비, 소음, 배출 및 운영비를 줄이기를 바라고 있다.
B-52H의 미 공중급유 항속거리는 7,650nm(14,200km)다. 선택된 엔진에 따라 기체의 항속거리는 20~40%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젠 다시 없을 8발 폭격기라 보기드물게 짭짤한 경쟁이다보니
3대 엔진사가 각자 공식웹사이트에 B-52 엔진교체 사업 페이지를
따로 개설해놓고 난리가 아니더군요.
https://www.geaviation.com/military/engines/b-52
https://prattwhitney.com/products-and-services/products/military-engines/B52CERP
https://www.rolls-royce.com/products-and-services/defence/aerospace/combat-jets/f130.aspx
B-52는 퇴역시키고 그 자리를 B-21로 채우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득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