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자국 업체서 UAV 도입 계획 발표

사우디아라비아 군사산업총국(GAMI)는 4월 27일 사우디가 2021년 인수를 위해 자국 업체 Intra Defence Technologies 6대의 무인시스템을 도입하고, 5년 이내에 추가로 40대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UAV의 유형은 이 기구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공개되지 않았지만, Intra는 터키 Vestel이 개발한 Karayel 전술 UAV와 2019년 두바이 에어쇼에서 출범한 Asef VTOL UAV를 광고하고 있다. 제인스는 Karayel이 작년 12월 예멘의 Al-Hudaydah에서 Karayel 1대가 Al-Salif 항 인근에서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된 후  실종되었다고 보도했었다.

Karayel은 고도 18,000피트(5,486m)에서 20시간 체공이 가능하며 순항 속도는 60-80노트다. 최대 페이로드는 동체 아래 70kg, 그리고 총 4개의 하드포인트에 걸쳐 날개 당 60kg이다. 플랫폼의 데이터 링크 거리는 지상통제소(GCS)에서 200km이다. 플랫폼은 두바이 에어쇼에서 Roketsan의 MAM-L과 MAM-C 무기로 무장한 것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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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가 아직 사이가 안좋은 터키에서 만든걸 도입할까요? 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