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의 장벽 건설로의 예산 이전은 러시아 억제 노력에 타격을 가할 것

미 국방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경장벽 건설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연기된 다수의 건설 프로젝트를 다시 채우기 위해 - 유럽에서 러시아를 억제하기 위한 2억7400만 달러를 포함하여 - 약 19개 군사 건설 프로젝트를 무산시키려 하고 있다.

디펜스 뉴스가 입수한 메모에서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월요일(27일)에 국방부 일레인 매커스커 회계 대행에게 이런 움직임을 지시했다. 전반적으로 에스퍼 장관은 국방부 건설 예산 5억4550만 달러를 개편할 예정이다.

화요일 자세히 설명된 예산 이동은 유럽에서 러시아를 저지하려는 노력에 특별한 타격을 줄 것이며, 계획된 프로젝트에서 10억 달러가 남쪽 국경 장벽에 지불하기 위한 예산으로 갈 것이다. 이들 프로젝트에는 유럽 억제 구상(EDI)을 통한 군용 항공기, 연료 그리고 탄약 보관을 위한 기반시설이 포함된다.

민주당 핵심 의원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쓰레기" 국경 장벽 건설을 위해 취소한 군사 건설 사업을 부분적으로 뒷전으로 미뤘다고 비난했다. 하원 세출위원장 니타 로우위 의원과 군 건설 및 보훈 소위원장 데비 와셔먼 의원은 이를 "국회에서 종말"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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