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다이나믹스, MPF 전투차량 공개
출처 | https://defence-blog.com/army/general-dy...hicle.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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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다이나믹스 사업부인 제너럴 다이나믹스 랜드시스템이 미 육군 기동방어화력(MPF) 프로그램을 위해 개발한 최신 전투차량을 시연했다.
새 차량은 육군성 장관 Hon. Ryan D. McCarthy, 그리고 육군 참모차장 Joseph M. Martin 장군이 4월 23일 디트로이트의 제너럴 다이나믹스 시설을 방문한 동안 전시되었다.
(이하 생략)
생각보다는 이쁘네요. 그야말로 베이비 에이브람스입니다. 실제성능은 BAE의 XM8보다 더 나올지 모르겠지만요.
아기 에이브람스네요 정말 귀엽게 생겼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80년대 설계된 구닥다리 M8보다는 GDLS의 차량이 채택되었으면 합니다.
M8 장갑포 자체는 90년대 중반 시스템으로 보는게 타당합니다.
오히려 XM8 뷰포드 기반 체계를 되살리리면서 고려되었던 120mm 저반동포가 쏙 들어간 사유가 더 궁금해지는 상황이죠.
전투지속력을 고려해서 휴행탄수가 더 많은 105mm를 채택한건데, 미군이 탄약 숫자에 집착하는거 보면 이해가 안가는게 아닙니다.
유럽의 장갑차들이 30/35/40mm 기관포를 채용할때 미국이 35/40mm는 시험만 해보고 25/30mm 기관포 체계를 고집하는게 이런 이유 때문이죠.
105mm인지 진지하게 검토되던 M8 뷰포드 기반 저반동 120mm인지도 불명확한 (사진상으론 105mm가 유력합니다만)
체계를 경제적으로 힘든 코로나 19 정국에서 갑자기 부각시키는 이유가 갸우뚱합니다.
GDLS가 M8 개량형 제안한 BAE 시스템즈와 함께 MPF 사업에 시제 12대씩 제작해서 납품하는 EMD 단계 경쟁하고 있는데요.
https://milidom.net/news/1053815
코로나로 사업 연기된 것도 아니구요.
이 MPF 차량으로 T-90시리즈도 상대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105미리 포 채용한것만 봐도 알겠지만 저건 정규 전차전 할려고 만든 물건 아닙니다. 정규 전차전은 여전히 에이브 담당이고 그것때문에 신규120미리 열화우라늄 탄 개발했습니다. 저거는 비정규전에서 기존 스트라이커 MGS가 하던 보병화력지원을 하기위해서 방어력을 대폭 늘린 궤도식으로 가는겁니다. 스트라이커 MGS가 하도 방어력이 약하다보니 이라크나 아프간에서 제대로된 보병화력지원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https://m.dcinside.com/board/war/1172220?headid=&recommend=&s_pos=-1163473&s_type=all&serval=MPF
여기글을 보시면 120미리 신형탄과 105미리 MPF를 개발하는 미육군의 목표가 뭔지 잘 나와 있습니다.
근데 저기 글을 보니 105미리 열화우라늄탄도 신규개발 한다네요. T-80U하고 T-72B3가 목표라는데 화력지원차량에 에이브람스급 화력을 달려고 하네요. 혼란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다시봐도 저도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