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중국제 SY-400 단거리 탄도미사일 첫 물량 인수 예정

미얀마가 수년간 이어진 힘든 협상 끝에 조만간 중국제 SY-400 단거리 탄도미사일 첫 물량을 인수하게 된다. 미얀마는 또한 SY-400에 대한 기술이전과 함께 장기간 논의의 결과로 융자도 받게 될 것이다.

DF-12A로도 불리는 SY-400은 표준 구성에서 8개의 컨테이너를 가지는 고체추진 미사일이다. 미사일은 공장에서 컨테이너에 담기고 수년간 추가 유지보수 없이 보관할 수 있다. 미사일은 수직으로 발사되며 사거리는 약 400km다. SY-400은 다양한 종류의 탄두를 사용할 수 있다.

SY-400은 GPS/INS 유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4개의 제어면과 안정핀에 의해 초기 비행 단계에서 의도된 목표로 향한다. 미사일은 사거리 연장을 위해 낮은 저하율을 사용한다.. 여러개의 미사일은 다른 목표를 겨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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