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AH-1Z의 공대공 미사일 능력 보여주는 영상 공개
출처 | https://defence-blog.com/news/u-s-marine...ility.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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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가 AH-1Z 바이퍼 공격헬기의 공대공 미사일 능력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몇달던 미 해병대는 캠프 팬들턴 해병대 항공기지에서 열린 Viper Storm 훈련을 통해 바이퍼 공격헬기의 위력을 시연했다.
바이퍼 스톰훈련은 2019년 12월 11일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열렸다.
(중간 생략)
이 훈련의 특징은 공격 드론, 다른 헬기 심지어 고정익 전투기를 공격헤는 AH-1Z의 잘 알려지지 않은 능력을 시연한 것이다.
(이하 생략)
이제는 그림의 떡인가요 ㅡㅜ
바이퍼 볼때마다 왠지 슬퍼집니다. ㅠ
사이드와인더 L/M 이상은 바라지도 않습니다만 상식적으로 LAH 개발 때 당연히 신궁 옵션 정도는
들어가 있을거라고 봤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손놓고 있었더군요. 중국, 터키도 안 그럽니다.
어차피 뒤에서 다 결정하고 마린온으로 밀어부칠거면 상식적인 선행 개발은 진행해 놨어야죠.
수리온 무장형을 선택한 것에는 저도 아주 큰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신궁의 공대공 버젼 개발에는 조금 회의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헬기의 공대공 무장 사용 빈도는 그리 높지 않은 만큼 LAH와 수리온 무징형에 채택 된다 해도 발주량이 높지 않을 겁니다. 덧붙여 육군의 주력 공격헬기인 아파치는 이미 스팅어를 도입하여 운영 중입니다.
대전차 미사일 처럼 수량이 많지 않다면 그냥 스팅어를 쓰는 게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헬기대 헬기의 싸움이 있을수 있고
고정익을 만나면 도망가는 것이 상책이나 자위권으로 쏠때도
있을텐데 북한만 산정해서 그런 것 같네요.
공대공무기 장착에 찬성합니다.
신궁은, 일단 시커가 지열 반사를 구별할 수 있어서 저공 영역의 헬기가 공대공 교전으로 쓸 수 있을지 여부가 먼저인 듯합니다만...
공대공 미사일 인티는 애초에 해병대는 공격헬리를 원했는데
무장형헬기를 택한 결정권자들로 인해 생긴 또다른 딜레마네요
말로는 전략기동부대니 어쩌니 하며 전시 가장 혹독한 전장에
놓이게될 우리 해병대에서 늘상 이렇듯 누구도 거들떠 보지않는
무기들을 등떠밀듯 지원하니... 한숨만 나옵니다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