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투기 전력의 전자전 능력 향상 계획
출처 | https://www.defenseworld.net/news/26614/...oGswUBuKHs |
---|
금년에 일본이 기존 F-15 전투기에 전자전 능력을 제공하는것과 함께 F-35를 추가 구입하여 에너지를 집중하여 적 전자장비를 파괴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3월 30일 발행된 2020 국방예산에서 일본 방위성은 390억 엔(미화 3억6213억 달러) 규모의 F-15 현대화 계획을 공개했다. 업그레이드에는 스텐스오프 미사일 통합, 무장 장착량 증가, 기체 전자전 능력 향상이 포함된다.
2019년 10월, 미 국무부는 보잉과 미쓰비시에 대해서 45억 달러 규모로 일본 F-15 98대를 일본 슈퍼 인터셉터(JSI)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 기체들은 ESA 레이더, 첨단 디스플레이 코어 프로세서 II 임무 시스템 컴퓨터, 그리고 ALQ-239 디지털 전자전 시스템 장비를 장착하며 추가로 훈련, 지원 및 시험장비, 그리고 다른 군수 요소도 지원된다.
일본 정부는 또한 각각 281억 엔(미화 2억6017만 달러)와 793억 엔(미화 7억3400만 달러)에 전자 방어 능력을 지닌 F-35A 3대와 F-35B 6대드를 도입하길 바라고 있다. 일본 정보는 유지보수와 장비 비용을 포함하여 추가로 374억 엔(미화 3억4512만 5천 달러)를 책정했다. 일본 자위대는 현재 12대의 F-35A를 운용하고 있다. 작년 4월, 전투기 한대가 다른 3대의 F-35A와 함께 일상적인 대공전투훈련을 하던중 태평양에 추락했다.
일본 방위성은 F-35B 이착륙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이즈모 헬기 구축함의 부분 개조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F-15J가 EF-15 Super Kai로 진화하겠네요.
우리 F-15k도 조만간 업그레이드 할텐데... 이게 비슷한 사양으로 업그레이드가 될까요?
일단 AESA는 거의 확정인걸로 입니다만 전자전장비는 모르겠네요.
시기도 언제가 될지도요.
가뜩이나 물량도 딸린데다 업그레이드에 인색한
우리군 특성한 이번에 할때 제대로 스펙업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업그레이드에 인색하다는 것도 00년대 이야기이지 요즘은 좀 아닌 듯 합니다.
당장 공군은 F-16PB부터 시작해서 주요 전력을 착실하게 업그레이드 해 나가고 있습니다. IMF 시절 개량에 인색했던 덕분에 F-4, F-5의 성능개량이 늦어지면서 고생했던 시기가 길어서 그런지 요즘 공군은 있는 전력을 최대한 착실하게 업그레이드 하려고 하는 모양이더군요.
육군도 국산 기계화 장비는 상당히 열심히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다만 해군은 본격적인 성능개량에 아직 좀 인색하다는 느낌이네요.
해군은 건함에 예산을 우선배정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예산이 충분치 않을 수도 있구요, 업그레이드 하고 돌릴 전투함 숫자도 부족하지 싶습니다. 일본은 정말 80, 90년대.투자한 것만 가다듬어도 꽤 괜찮은 전력이네요. 해자대, 공자대 만큼은 착실히 전력투자를 잘한 것 같아서 늘 부럽네요. 한국공군은 KFX에 모든 거를 걸어야할 판인데요
해군의 대형함정들은 수적 부족이 상당히 심각하다고 주변 해군 지인분들께 얻어듣기는 했습니다. 전투함 숫자가 너무 모자라서 업그레이드에 인색할 수도 있겠네요.
원양 파견이 가능한 대형 함정이래봐야 세종대왕급, 이순신급 합 9척 내외인데요. 청해부대 파견때문에 사실상 이순신급 세척이 발이 묶이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현지에서 4~5개월정도 임무를 수행하지만, 왕복에 거진 두달이 걸리고, 가기 전후로 준비기간도 상당하며, 정비 및 원양훈련까지 감안하면 항상 서너척이 전력외인 상태라고 하더군요. 한산도함 건조사업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진행된 이유이기도 하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