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해군의 대양 작전 가능 함정 숫자 크게 줄어
| 출처 | https://www.janes.com/article/94464/russ...ly-reduc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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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군의 대형 원양작전 함정들이 2027년까지 크게 줄어들 예정이다. 이 개발과 대형함정 건조에 대한 전망은 2019년 말 열린 해군 고위사령부 특별 미팅에서 논의되었다고 2월 14일 현지 미디어가 보도했다.
국가 군비계획(GPV) 2018~2027이 끝날때면, 항모 어드미랄 쿠즈네쵸프와 핵추진미사일 순양함 어드미럴 나히모프만 계속 운용될 것이다.
북해 함대 기함인 키로프급 핵추진 순양함 표트르 벨리키와 아틀란트급 미사일 순양함 모스크바 그리고 바리야그가 개조와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대규모 함정 건조와 아직 시험이 진행중이고 취역하지 못한 진수된 함정의 인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연은 다른 해군들보다 더 뚜렷하게 보인다.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건조 능력은 한정되어 있다. 극동에 새 야드가 지어지고 있다. 크림 반도 합병과 함께 추가적인 건조 능력을 얻었지만 대부분 소형 선박용이다.
야센-M급 핵추진 잠수함과 라다급 디젤전기추진 잠수함의 추가 건조 명령이 내려졌다.
2월 14일 Flot.com이 인용한 소식통에 의하면, 2027년까지 러시아 해군은 프로젝트 22350 어드미럴 고르쉬코프급 호위함 적어도 6척과 현재 건조중인 개조된 프로젝트 22350M 시리즈 호위함 최소 한척을 받아야 한다.
해군 상륙군은 두척의 성능향상형 Ivan Gren급 상륙함으로 보충될 것이다. 또한 2020년 5월 크리미아의 Zaliv 조선소에서 용골거치식을 가질 두척의 Universal Landing Ships이 합류할 것이다.
폴라리스
사실 우리랑 경제규모 비슷한 나라가 저정도 비대한(이것도 요샌 의문입니다만) 군사력 유지하는게 이상한 일이긴 하죠. 물론 동구권 국가 특성상 gdp가 정확히 국가능력을 나타내진 않긴 합니다만 뭐 북한처럼 폐쇄국가도 아닌지라 어느정도는 생산력을 보여주니까요.
유가상승 대박으로 돈잔치 할때 미래의 리스크는 생각안하고 너무 신내는 바람에 미래 국방플랜이 완전 꼬인 케이스 같습니다. 자원은 한정되고 소련시절의 R&D 기반을 마지막으로 써먹을 수 있을때 미래가치에 투자하기보단 소련시절 만들었던 무기들 손질하는데 썼으니까요.
어차피 규모상 다시 미국과 경쟁할 초강대국이 되긴 힘들겠지만, 서구권이 러시아를 공격할 의지가 없는 이상 핵전력만 유지하는 선에서 군을 일신해야할 타이밍을 거하게 놓친 느낌이에요. 우리정도의 경제규모라 해도 독재상황인걸 감안하면 NATO와 전면전은 불가능하다해도 나라 하나정도는 밟고 갈만한 전력 구축과 독자적인 방어능 확보 정도의 목표는 달성가능할텐데요.
물론 우리한텐 좋은거지만요.
러시아가 저러는게, 땅떵어리 문제도 한 몫하죠. 세계1위 땅떵어리국가니까요.
바다는 겨울에 좀 어렵긴 하지만, 국경선도 세계최대 아닌가요?
땅덩어리 넓어도 인구가 1억 4천만 정도 밖에 안되죠.
그 땅떵어리 잘 지킬려고 위성국가 만들었다가 나가리 되고, 지금 저렇게 찌그러져 있죠.
자국은 스스로 지켜야 하니까요..
중국이 떠오르기는 하는데, 우한폐렴 기타등등 보면, 경제 제1위 국가되면 어떻게 될랑가 모르겠네요. 중국은 러시아와 다른게 탈만 썼지 끝까지 자본주의라..아마 아프리카서 갑질하듯이 전세계에 그렇게 할것 같아요..좀 우울하네요.
우울하게도 이제 해군도 잠수함 발사 핵탄두와 공격원잠 능력 제하고나면 실질적으로 봉쇄와 무역에
간섭 가능한 수상함 전력 중 미국 대칭점 역할은 중국에 넘어간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많이 만들다보니 핫런칭 VLS에 콜드런칭까지 결합해서 다종 대공, 대함, 대지 미사일 관리 능력이 있고
아음속과 초음속까지 다양하게 섞어 쓰는 전투시스템 구축에 어느정도 성공한데다 상선에서는 함부로
못하는 MTU와 MAN사 복제 엔진에 항공기보다는 개발 난이도가 약간 덜한 자국산 터빈엔진을 결합해서
그럭저럭 굴리더군요.
스키점프 항모에서 탑재기 중무장 이착함도 요즘은 중국이 러시아 앞섰더군요.
러시아가 많이 쪼들리긴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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