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라트비아 차량 공동개발 프로그램은 파트리아 플랫폼 사용할 것

Artis Pabriks 라트비아 국방장관과 Antti Kaikkonen 핀란드 국방장관이 파트리아의 6X6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장갑차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서 그들의 군대의 기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협력을 체결했다고, 라트비아와 핀란드 국방부 그리고 파트리아가 1월 29일 발표했다.

그들은 만약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양국이 공통 차량을 조달하기로 합의하면, 기동성, 비용효과, 상호운용성 그리고 양국 군대의 공급에 대한 보안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트비아 국방부는 만약 차량 플랫폼 연구 및 개발이 성공한다면, 첫 차량 납품은 2021년으로 예상하며, 약 10년간 지속되며, 가격은 장비 숫자와 버전들과 같은 라트비아 요구사항에 따라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라트비아 국방부는 국가 산업참여와 기술 이전 문제를 협상할 계획이다.

핀란드 국방부와 파트리아는 만약 핀란드와 라트비아가 상호 동의한다면 이 공동 프로그램이 다른 나라에게도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Kaikkonen 핀란드 국방장관은 이것의 맥락을 핀란드와 라트비아가 모두 회원국인 EU 회원간의 방위 협력 심화에 두었다.

라트비아는 2019년 12월 17일 에스토니아, 핀란드와 국가 요건에 맞는 공통 장갑차량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에스토니아 방위 프로그램 담당기관인 국방투자센터(ECDI)의 Alar Mozolev 획득 담당관은 12월 22일 제인스와의 인터뷰에서 세 나라가 분대를 수송할 수 있는 차륜형 장갑차를 찾고 있다고 했다.

핀란드 국방부에 의하면, 파트리아 플랫폼은 국가 및 다국적 시험과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파트리아 지상 사업부 사장 Jussi Järvinen은 회사의 6X6 차량은 육상 기동성이 뛰어나고 사용하기 편리하며,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