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새로운 서스펜션 시스템 장착한 브레들리 장갑차 시험 시작

KYMA에 의하면, 미 육군이 전세계 어디서든 브래들리 전투차량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마 시험장에서 향상된 버전의 시험을 시작했다고 한다.

최신형 브래들리 변형에는 지형에 따라 전투차랴을 올리고 내릴 수 있는 첨단 구동기어가 포함되어있다.

유마시험장은 전투 지역을 통해 군인들을 수송할 때 승차감을 개선하고 정비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새로운 서스펜션 시스템을 시험하고 있다.

마크 샤워씨는 "차량 자체는 아직 도면에 있다. 그러나, 우리는 미래의 차량에 사용할 수 있는 구성 요소를 시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험 담당관 제드 제니스는 "이 시스템에는 이미 사용중인 것과 동일한 것은 없다. 모든 것이 새로운 기술로 완전히 재설계되었다."고 덧붙였다.

새로 구현된 서스펜션 시스템은 높이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운전석에서 차량을 들어올리거나 내릴 수 있는 기능 제공

공개 정보에 의하면, 새로운 궤도 시스템은 고압 질소가스와 일체형 오일댐퍼를 사용하는 Horstman의 hydro-pneumatic 서스펜션 시스템일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다른 수압  또는 코일 솔루션에 비해 무게와 공간을 줄인다.

가장 효율적인 패키징 공간 솔루션으로 설계된 Horstman Holdings Ltd.의 새로운 궤도 시스템은 진보된 가변 댐핑, 잠금 그리고 지상고 관리 시스템으로 성장 경로를 제공할 것이다.

전투차량용 hydro-pneumatic 궤도 시스템은 영국 국방부의 Future Scout Cavalry System (FSCS) Tracer와 미 육군의 Future Combat System (FCS) 프로그램을 위해 1990년대 중반 Horstman이 개발했고, 토션바의 필요성을 없애고 차량 몸체를 관동하는 로드암을 최소화 또는 제거한다.

* 유기압 현수장비 시험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