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육군, SHORAD 후보로 미스트랄과 신궁 경합
출처 | https://www.asiapacificdefensejournal.co...l-lig.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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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육군은 최근 Nueva Ecija주 Fort Magsaysay 육군 포병연대(AAR) 본부에서 제2 방공포대를 가동했다.
새로운 방공부대는 2019년 가동된 제1 방공포대와 함께 대공방어 시스템으로 필리핀 육군을 훈련하고 2018~2023년 사이의 필리핀 육군의 호라이즌 2 도입 도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입될 신형 SHORAD 미사일 시스템의 납품에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방공부대는 무인항공기와 저공비행 헬기 그리고 항공기를 포함한 공중의 위협으로부터 필리핀 육군을 보호할 것이다.
MaxDefense Philippines에 의하면, 필리핀 국방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필리핀 육군 문서를 기반으로 필리핀 육군이 프랑스 MBDA 미스트랄 대공방어시스템, 그리고 한국의 LIG 넥스원의 신궁(Chiron) 대공방어시스템을 주시하하고 있다고 한다.
두 시스템모두 유사한 장비의 더 큰 풀에서 선택된 후 필리핀 육군의 최종 명단에 올랐다.
필리핀 육군이 이미 두 시스템을 평가한 가운데 2,275,200,000 페소(미화 4460만 달러) 규모의 두개 포대용 SHORAD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금년중에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이며, 납품은 2024년 이전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육군은 2024년까지 두 방공포대를 행정적 작전적으로 통제할 제1 방공포대를 가동할 계획이다.
미스트랄 사용 방식을 추종해서 이글라 기술, 자체 개발 조준계통을 합쳐 만든 신궁이 어느덧
미스트랄과 최종 경합 수준에 올라왔네요. 만약 기사에 나오지 않은 예비 후보 명단에 스팅어, 이글라같은
쟁쟁한 체계들이 있었다면 최종 명단에 오른 자체가 상징적인 일이 될것 같습니다.
미스트랄이나 신궁이 헬기나 드론에게는 효과적이어도 고고도를 나는 고정익 전투기에는 대항하기 어려운데
그런 위협에는 어떻게 대응을 해나갈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