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해군, Tu-204 여객기 기반 대잠초계기 준비중

러시아 해군이 Tu-204 여객기를 기반으로 한 최신 대잠초계기의 기술적 요건을 마련했다. 이것은 최신 무기와 장비로 무장할 것이다. 이즈베스티야지는 이 항공기가 원양에서 러시아 함정의 행동을 보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 소식통은 새로운 대잠 항공 복합체(PIAK)에 대한 기술적 과제가 준비되었다고 밝혔다. Tu-204 여객기 또는 Tu-214 옵션이 주요 후보다. 이용 가능한 항공기들이 전투 항공기로 개조될 것이다.

소식통은 튜볼레프 항공기 외에도 PIAK에는 새로운 로봇화된 잠수함 사냥꾼과 대잠수함 무기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 음향 부이와 탑재된 탐색 장비 외에 투하가 가능한 무인 보트도 탑재될 예정이다. PIAK는 탑재된 무기로 탐지된 잠수함을 파괴할 것이다.

전 해군참모총장 Valentin Selivanov 제독은 Tu-204는 대잠방어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평시에는 적 잠수함을 우리 해안에 접근시키지 않을 것이다. 위협시, 명령을 받은 직후 그들을 파괴하기 위해 적대적인 군함의 배치 지역을 탐지해야한다. 핵잠수함은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중요한 적이다. 따라서, 이들을 상대로 한 방어에 큰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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