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군, G17 권총 75,000정 주문
출처 | https://www.defenseworld.net/news/26125/...hRDikBuK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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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ence Parly 프랑스 국방장관은 월요일(6일) 오스트리아 글록사에 4400만 유로 규모의 글록 17 9mm 권총 약 75,000정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야간 조준시스템 15,000개, 소음키트 7,000개, 그리고 탄창 탄 5100만 발이 포함된다.
글록은 체코회사 Sellier 그리고 Bellot과 함께 탄약을, 미국 회사 UTM와 함께 훈련 키트를 제작할 것이다.
신형 권총은 프랑스군이 운용하는 노후한 PA MAC 50과 PAMAS G1을 대체할 것이다. 육군이 권총의 80%를 받게 되고, 공군과 해군은 각각 10%와 8%를 받게 된다.
장관은 납품은 이미 시작되었고, 2022년에 완료될 것이라고 했다.
(이하 생략)
5,100만이라는 건 탄창이 아니라 탄을 말하는게 아닐까요?
탄창이라면 총 하나당 680개 탄창을 마련해준다는건데, 1회용 탄창처럼 한번 쓰고 버리는 식이라고 해도 너무 과한 것 같군요.
(원문 그림에도 탄창은 magazine이라고 되어있구요)
탄이 맞을듯 하군요. 쓰면서 이상타 하긴 했지만요..
프랑스군이 자국산 보병 기본 화기를 잃은 대신 작정하고 수입하니까 소총부터 합리적인 구매를 곧잘 하네요.
이번에 프랑스군은 7.62MM 볼트 액션 저격 소총인 FR-F2도 FN 에르스탈의 SCAR H-PR 반자동 저격소총으로 교체를 한다고 하네요. 보병의 화기를 새것으로 바꾸는것에 크게 박차를 가했나 봅니다. 슈미트 밴더 사의 주간, 야간 조준경와 B&T사의 볼텍스 소음기도 같이 세트로 적용해서 구매한다고 하는 군요.
영국처럼 비싼돈 들여 개량해서 쓰는것보다
프랑스처럼 적당한 가격에 새것을 사는게 현명해 보이는군요.
우리도 K5 후속으로 저걸쓰면 괜찮을거 같네요
우리군도 저런 거 도입했으면 좋겠네요. 언제까지 K-5, M1911로 버틸 수 없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