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공군의 Su-57 스텔스 전투기와 Su-34 전폭기 도입 계약이 확정 수순에 이름

알제리가 거의 공식적으로 러시아제 스텔스 전투기 'Su-57'에 대한 인수계약을 확정지었으며, 러시아 '수호이' 사의 첫번째 스텔스 전투기 수출 고객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알제리 공군은 14대의 Su-34 전폭기와 14대의 Su-35 전투기를 도입하기 위한 다른 2개의 계약을 추가로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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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정은 2019년 여름 모스크바에서 열린 MAKS 에어쇼에 알제리 대표단이 방문한 뒤에 이루어졌다. '부마이자' 알제리 공군 사령관이 방문 기간 동안, Su-57은 다방면에서 검증을 받았다. 알제리의 이러한 신속한 무기 도입의 배경에는 F-16V 바이퍼 25대를 인수하여 급부상한 모로코 공군과 이탈리아 공군의 F-35 도입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으로 알제리는 지중해 남부에서 최초로 4세대 전투기와 5세대 스텔스 전투기를 동시에 보유한 최초의 국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