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055형 구축함이 장거리 지상타격용 순항미사일 갖췄다고

2019년 4월 23일 산동지역의 칭다오 해역에서 중국 해군 창설 70주년을 기념하는 해상 퍼레이드에 중국 해군의 유도미사일 구축함 난창이 참가했다.

트위터 같은 중국의 마이크로 블로그 사이트인 Sina Weibo에서 중국 해군은 이 함정 외에도 전략 미사일 잠수함과 함께 잠수함 발사 대륙간탄도탄도 운용한다고 밝혔다. 미사일은 중국 로켓군의 중요 전투장비다.

전문가는, 구축항메서 발사할 수 있는 장거리 지상공격 순항미사일은 짧은 사거리와 장밀도가 떨어지는 함포와 비교하여 지상 표적을 더 강력하게 정밀 타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 보도에 의하면, 중국의 첫 1만톤급 구축함인 055형은 함대공 미사일, 대함미사일 그리고 대잠미사일의 조합을 발사할 수 있는 수직발사관 112개를 갖추고 있다.

수직발사관 숫자는 군함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나타내는 증요한 지표다. 중국의 052D형 구축함은 055형의 절반인 64개 수직발사관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알레이버크급 구축함과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은 각각 96개와 122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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