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마지막 유로파이터 전투기 인수
출처 | https://www.janes.com/article/93272/germ...-of-reco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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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현재 기록 프로그램(PoR)에 따른 최종 유로파이터 전투기를 인수했다고, 컨소시엄이 12월 18일 제인스에게 확인해주었다.
최종 트랜치 3A 기체인 독일 공군 시리얼번호 31.53 기체는 12월 17일 독일 남부 만칭의 에어버스의 시설을 출발했다. 이 납품으로 독일 공군은 2003년 첫 트랜치 1 기체를 인수한 후 143대의 유로파이터를 도입했다.
이 이정표는 독일은 영국 다음으로 유로파이터 PoR을 종료한 두번째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 영국 공군은 9월 27일 BAE 시스템즈 워튼 공장에서 최종 트랜치 3A 기체를 받아 2003년부터 시작된 영국 공군을 위한 160대 생산을 끝냈다.
(이하 생략)
미키맨틀 2019.12.20. 05:29
15년 동안 160대 생산이라 웬지 F-35 초도 저율 생산하고 흡사하네요
APFSDSSABOT 2019.12.21. 00:52
원래 저율 생산 이면에 신형 캡터-E 레이더 등 트랜치 최종 단계를 적용한 생산이
중반부부터 자연스럽게 이뤄졌어야 했는데 최후반부 기종들만 적용됐고 결국 대다수
기종이 생산 완료 후 개수 작업으로 적용하게 되더군요.
냉전 종식 후 조정과정이 지체되면서 비용은 비용대로 중복해서 들어갔고 소수의
영국, 이탈리아 팀이 나머지 개발을 주도했는데 어차피 들어갈 돈이고 해야할
개발이었으니 개발 강행 결정만 라팔처럼 빨랐어도 지금보단 나았을 겁니다.
예상보다 수명이 짧았던 일부 주요 부품 생산회사 이기주의도 빨리 군기 잡았어야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