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신형 연막발생장치 시험

제4 보병사단 병사들이 최근 콜로라도주 포트 카슨에서 전투중 부대를 감추기 위해 새로운 연막 발생 장치를 시험하는 최종 단계를 마쳤다고 미 육군 운용시험 사령부 시험 장교 Christopher Biddie 대위가 보도했다.

모든 차량에 장착하거나 탈거하여 사용할 수 있는 Screen Obscuration Module (SOM)는 소대 이동을 방해할 수 있는 연막을 만들어낸다. 현재 미 육군은 연막 발생을 위해 M8 연막포트 또는 M56 코요테 연막발생기를 사용한다.

미 육군 운용시험 사령부 Maneuver Support and Sustainment Test Directorate 소속 시험 장교인 Jessie Holmes 중령에 의하면, SOM은 이 장비들 사이의 격차를 극복하여 M8보다 더 많은 연기를 생성하는 동시에 육군이 보유한 모든 이동식 플랫폼에 쉽게 장착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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