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의 정찰 및 타겟팅 능력 부족에 대한 보고서 나와

보수적인 Hudson Institute 싱크탱크의 새로운 보고서에 의하면, 미 해군은 더 흩어져 작전하고 더 멀리서 작전할 수 있는 전력 계획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정보, 감시 및 정찰(ISR) 자산이 부족하다고 한다.

미 해군은 위성 감시 데이터를 사용하여 죽일 표적을 찾는 것은 물론이고 수년간 F/A-18 호넷과 E/A-18 그라울러에 의존해왔다. 그러나, 보고서에 의하면,  장거리 대함미사일에 대한 중국의 투자로 인해 항공모함 비행대의 도달거리를 넘어서면서 해군은 더 유기적인 능력을 개발해야한다고 한다.

보고서는 네트워크에 대한 중국의 공격에 의해 위성이 다운되거나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요구가 더욱 악화되는데, 이것은 함대가 타겟팅을 제공하기 위해 군에서 제공되는 적은 수의 드론에 의존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미국은 현재 충분히 머무르고, 충분한 지상을 커버하고, 그리고 미 해군 함대에 충분한 정보를 피드백하여 미국 지휘관들이 전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해줄 유인 또는 무인 ISR 플랫폼이 부족하다"고 적고 있다.

"최악의 경우, 미국의 적들은 분쟁 시작 단계에서 미국을 앞지르면서, 워싱턴이 많은 사상자를 받아들일지 또는 작전지역을 막을지를 결정하도록 강요할 수 있다. 미국이 태평양에서 중국의 움직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경우 베이징은 이를 통해 대결 가능성 있는 시간과 장소를 조작할 수 있어 미국 지휘관들이 불확실한 단계적 시나리오를 선택하도록 강요할 것이다."

이 보고서는  Hudson’s Center for American Seapower의 소장인 Seth Cropsey와 The Ferrybridge Group 컨설팅 책임자이자 전 구축함 함장인 Bryan McGrath가 작성했다.

더 긴 범위가 필요

이번 연구는 미 해군의 고고도 장기체공(HALE) 드론인 글로벌호크의 해상형인 MQ-4C 트리톤 68대를 구입할 계획이며, 모두 배치되었을때 전세계에 동시에 5대를 유지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고서는 24시간 체공과 2,000마일의 항속거리에도 불구하고 미해군의 전세계를 포괄하는 5대의 드론은 제1 도련선을 모두 커버하기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보고서는 "제1도련선아에서 미 해군의 해상 통제 능력에 대한 중국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적고 "미해군의 대응을 위한 합리적인 운용 목표는 제1도련선내의 모든 항구에서 모든 중국해군 전투함에 대한 사격통제 품질을 유지하는 추적을 유지하고 유지되는 트랙에서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무기를 페어링하는 것을 포함해야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 연구는 무엇보다도 트리폰 드론의 총 구매량 증가, 해상 사용을 위한 미 공군 MQ-9 리퍼 개조 및 용도변경, ISR 목적으로 개발중인 MQ-25 스팅레이 공중급유 드론 재구성, 그리고 지역에서 동맹들의 자체 ISR 능력의 향상 독려를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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