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2020년 초반에 경전투기 도입 절차 시작할듯

말레이시아 정부는 2020년 1분기에 말레이시아 공군의 LIFT 훈련기의 두배 가량인 최대 36대의 경전투기(LCA) 도입을 위한 조달 절차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BAE 호크 108/208, 아에르마키 MB-339, 그리고 RAC MiG-29N/NUM을 포함하여 말레이 공군의 여러 항공기를 대체하기 때문에 최대 최대 26대의 추가 수량에 대한 옵션도 고려되고 있다.

새로운 항공기는 말레이 공군의 Su-30MKM과 F/A-18D를 포함한 기존 멀티롤 전투기를 강화할 것이다.

제인스와 인터뷰한 말레이시아 관계자에 의하면, 새로운 LCA/LIFT 선정은 미래 해상 타격 능력과 함께  공대공 및 공대지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짧은 통지로 두개 전장에서 동시에 작전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숫자를 확보할 수 있는 것에 기반할 것이라고 했다.

고려대상으로는 HAL 테자스 Mk.1, KAI FA-50, 사브 JAS-39C/D 그리펜, CAC/PAC JF-17, 레오나르도 M-346FA, 야코블레프 Yak-130, 에어로보도쵸디 L-39NG 그리고 CAC L-15A/B가 있다.

이전 보도에 의하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 항공기에 대한 예산을 찾는데 문제가 있으며, 초기에 세웠던 MiG-29를 대체할 고성능 전투기 도입하려는 계획을 대신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