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해군의 잠수함 네척 도입이 점차 구체화

네덜란드 정부가 35억 유로에 달하는 계약을 진행할 두 후보를 지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 프랑스의 Naval Group은 기회를 계속 쥐고 있다. 단일 제작업체와의 계약 서명은 2022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1년전 발표된 네덜란드 해군의 왈루스급 잠수함 교체가 잠수함 네척 구매로 모습이 바뀌고 있다. 헤이그는 곧 마지막 단계에 도달할 것이며, 25에서 35억 유로 사이로 추정되는 경쟁의 마지막 단계에 들어설 것이다.

회사와의 주문서 서명은 2022년까지 1년 연기되었지만, 공식적으로 첫 잠수함 납품은 2027년에 이루어져야 한다. 네덜란드 국방부에 의하면, 4개 후보중에 2개 후보만 유지된다고 한다.

만약 네덜란드 언론을 믿는다면, 네덜란드 조선업체 Damen과 스웨덴 사브의 공동 제안이 줄을 잡고 다음 협상 라운드에 들어갈 것이다. 이 컨소시엄은 네덜란드에서 일자리 창출을 요구하는 고용자 및 고용주 노조에 대응하여 1년간 15,000개의 일자리에 해당하는 작업량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프랑스 업체 naval group은 네덜란드 해양건설 전문업체 Royal IHC와 협력하여 네덜란드가 선택한 두 제작업체중 하나가 될 가능성을 높였고, 네덜란드에서 상당부분을 생산할 것을 약속했다. 이런 연결선상에서, Naval Group은 현재 프랑스 해군을 위해 건조중인 바라쿠다급의 개조된 버전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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