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EU 및 나토 공중급유기 공동운용 그룹에 합류

체코 공화국이 EU/NATO Multinational Multi Role Tanker Transport Fleet (MMF)에 가입한 여섯번째 나라가 되었다.

나토는 10월 24일, 체코가 유럽의 공중급유에 대한 미국에 대한 의존을 상쇄하기 위해 8대의 A330 MRTT를 운용하는 벨기에, 독일,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그리고 노르웨이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이 구성은 2016년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에서 시작되었고 공중 급유에서 유럽 동맹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토가 지적한대로, 첫 두대가 각각 2020년 5월과 6월에 납품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6개국은 이런 나토 소유 MRTT의 풀링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가지게 된다. 항공기는 공중급유, 인원 및 화물 수송, 그리고 의료대피 비행을 위해 구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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