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가상현실 고글 시험 예정

미 육군이 곧 착수할 전투 임무를 연습할 수 있는 새로운 가상현실 장치를 시험하고 있다.

미 육군 공보부는 병사들이 최신 통합 가상 증강 시스템 또는 가상현실 고글을 시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IVAS(Integrated Visual Augmentation System)으로 알려진 이 통합 가상 증강 시스템은 다음달 버지니아주 포트 피켓에서 제82 공수사단 병사들에 의해 시험될 것이다. IVAS 고글은 군인들이 실제 지형에 겹쳐진 시뮬레이션 영상을 볼수 있게 해줄 것이다.

프로그램 실행 사무국 Soldier 관계자들은 군인들은 장애물 코스를 극복하고, 육상을 움직이며 다른 임무를 수행할 때 고글과 소형 컴퓨터 장비를 착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Soldier Touchpoint 2로 불리는 이 시험은 PEO Soldier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2021년에 20만개의 해드셋이 배치되기 전에 IVAS의 해드업 디스플레이를 더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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