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북마케도니아의 나토 가입 승인

미 상원이 찬성 91 대 반대 2의 투표로 북 마케도니아의 나토 가입을 승인했으며, 이것은 발칸반도의 소국이 나토의 30번째 회원국이 되는 것에 한 걸음더 가까워졌음을 의미한다.

이번 결정은 유럽연합이 이번주초에 정부와 회원 가입 협상을 시작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후 Skopje (북마케도니아 수도)의 승리로 기록되었다. 상원외교관계위원장 Jim Risch 아이다호주 의원은 이것은 유럽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 메시지와 이 지역에서의 억지력에 대한 메세지를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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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회원국들과 북마케도니아는 2월에 국명을 마케도니아에서 변경한 후 회원가입의 길을 터주는 협정에 서명했다. 그리스는 "마케도니아"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같은 이름을 쓰는 그리스 북부지방에 대한 영토 주장을 암시하고 고대 그리스의 유산을 침범했다고 주장하면서 2008년부터 이웃(마케도니아)의 나토 회원가입을 막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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