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롭그루만, NGCV용 50mm 체인건 공개

새로 개발한  50mm Chain-Gun은  화력 강화의 목적 뿐만 아니라, 운용성이 더 중시된 설계입니다.

76mm 포와 40mm 기관포를 언급하셨는데요.  

사진의 "50mm Super-Shot"은 탄약의 규격이 35mm 오리콘 탄약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우리 K21 보병전투차의 40mm 기관포보다 탄약의 크기가 작고.. 그러한 이유로 포신과 주퇴부, 급탄장치, 휴행탄약 등에서 획기적인 혁신을 이룩할 것으로 기대되는 화기입니다.   76mm 포를 차량에 장착하면, 보병이 동승 할 수 없거나, 그냥 화력 지원차량으로 편제되거나, 차량의 크기가 커져야 되는 등 수반되는 문제가 발생하므로,  미국 텍사스의 ATK社에서 야심작으로 개발한 것입니다.

아무래도 애초에 지상의 차량보다는  크고  부력이 존재하는 물 위에서 움직이는 함정의 함포로 개발 된 40mm / 76mm 포들은 탄약과 포신, 주퇴부, 급탄 장치,  등이 크고 무겁고, 장전탄 / 휴행탄은 적을 수 밖에 없죠.  

나름대로 잘 정리된 2014년도의 자료를 확인 해 보세요.

http://warfaretech.blogspot.com/2014/03/atk-bushmaster-iii-automatic-cannon.html

우리 K21 전투차가 개량 된다면...  기관포의 교체까지는 어려울 것 같고....?

추가 생산이 된다면.. 한 번쯤 고려해 볼만한 기관포라고 생각됩니다. 

K21의 불만 사항 중의 하나가 40mm 기관포의 휴행탄수가 적다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