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관련 보도 및 소식이 올라오는 게시판입니다.

한국, 이지스 시스템 3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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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나 2015.06.10. 11:19
이지스시스템과 VLS, 피아식별호출기 구성이군요
제주 2015.06.10. 11:20
좀 늦었지만 사긴 사나보네요. 올해 초엔 나왔어야 할게 안 나와서 까딱 시기놓쳐 엎어지는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영재 2015.06.10. 11:20
수의계약했나보군요 일본이랑 합동우로해서 저가로구입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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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2015.06.10. 11:54
플라이트3 건조중에 이게 뭔지.. 플라이트 3 건조 후 운용실적을 본 뒤 결정해도 늦지 않았으리라 생각하는데 국내 방산업체를 못믿어서..ㅋㅋ
제주 2015.06.10. 11:57
김민석(maxi)
플라이트3가 무슨 상관이죠? 우리가 AMDR 쓰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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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2015.06.10. 12:08
제주

기본적으로 광개토-3 배치2의 목적이 세종대왕함의 MD 임무를 맡기면 함대방공에 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소요제기가 통과된 건데(국회/국방부 기준), 처음에는 국내 기술주도의 이순신 개량형 건조를 이야기하다가 국내업체에 대한 경기에 가까운 반감으로 백지화되고, 결국 구식 SPY 계열로 간건 문제가 크죠. 나중에 AMDR 건조 이지스함을 또 수입하자고 할 것이 눈에 보이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기 때문에 쓴 말입니다.

제주 2015.06.10. 12:11
김민석(maxi)
원인이 있으니 결과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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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2015.06.10. 12:20
제주
그건 그렇죠. 각종 시험평가와 실패... 그런데 해군이 타 주체(업체,타 군,기관)와 상생할 방안을 찾지 않으면 여러모로 힘든 미래가 기다릴 것으로 걱정합니다.
Kenny 2015.06.10. 12:44
김민석(maxi)
플라이트3라 함은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알레이버크 플라이트3?? 아니면 인천급 배치3인가요??
eceshim 2015.06.10. 12:52
Kenny
AMDR 달고 지금 찍어내는 이지스 플라이트3요
Kenny 2015.06.10. 13:28
eceshim
아~ 이제 이해가네요. 차기 이지스함은 AMDR이 안정화될때까지 기다렸다 선정하고 플랜B나 공백은 국산시스템으로 하자는 의견이시군요..
eceshim 2015.06.10. 12:01
저거 레이더 포함 견적서 이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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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5.06.10. 12:44
슬슬 추가건조작업 시작되나보네요.
eceshim 2015.06.10. 12:53
yukim
올해 단종이기 때문에 빨리 주문 넣어야죠
초연 2015.06.10. 15:26
선형은 그대로 지금 세종대왕급을 사용할까요??
제주 2015.06.10. 15:30
초연
세부적인 변경사항은 있겠지만(CIWS가 팔랑스로 바뀐다던지 단종된 장비들이 신형으로 바뀐다던지) 기본틀은 그대로 갈겁니다.최대한 돈을 아껴야하는데 설계도 다 돈이니.. 기존 설계에 크게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초연 2015.06.10. 15:41
제주
현 세종대왕급의 가스추진식 엔진덕분에 유지비가 많이나와 골때린다는데 이거도 바뀐다거나 하는 사항은 없을까요?
또 후미의 VLS때문에 격납고가 작아서 링스외에는 운용이 곤란하다고 하는데 이런것도 손봐야될것 같은데 말이죠.
제주 2015.06.10. 15:44
초연
격납고는 운용헬기가 정해지면 그에 맞춰서 설계될 것이라 크게 문제될 일은 없습니다. 엔진 모델은 바뀔수도 있지만 디젤을 넣는건 힘들어 보입니다.
eceshim 2015.06.10. 17:36
제주
지금 인천함 배치2 기관구조로 가면 적당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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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giskd3 2015.06.10. 17:20
VLS 3개 셋트만 주문한걸로 봐서 1척당 32cell정도의 MK41 구성이 예상되는데.. 그러면 의외로 차기 이지스함은 MK41과 KVLS 혼합형식 64cell~96cell정도로 맞춰지려나요?
eceshim 2015.06.10. 17:34
Aegiskd3
크게 선형 변화가 없으면 지금처럼 무지막지한 128셀로 가겟죠
초연 2015.06.10. 21:46
eceshim
후방 VLS는 삭제하고 격납고나 넒혔으면 합니다.
eceshim 2015.06.10. 21:54
초연
후방 VLS에 주로 KVLS가 들어가는데.
국산 무장 운용능력이 반토막납니다.
제주 2015.06.10. 22:03
초연
배를 만드는 주목적이 무엇인지를 먼저 상기해야할 것입니다. 알레이버크 플라이트 1이나 일본 공고급은 처음엔 격납고 자체가 없었습니다.
쿠야 2015.06.10. 19:05
추가건조 이후 구매소식이군요.
그나저나 이지스함 기존에서 골키퍼가 팔랑스로 바뀌거나 그럴텐데 램은 어찌할지 궁금하네요.
요즘 함선들 해궁으로 다 다는것 같은데말이죠
제주 2015.06.10. 20:53
쿠야
해궁이 개발된 이상 램의 추가적인 도입은 없을겁니다.
영재 2015.06.11. 09:51
쿠야
더이상 신조함용으로 램은 발주안할것같습니다
쿠야 2015.06.11. 14:41
영재
그렇다면 다음에 볼 이지스함은 vls가 몇셀일런지...ㄷ
영재 2015.06.11. 14:45
쿠야
최대 128쎌입니다
eceshim 2015.06.10. 21:55
알레이버크 선형 그대로 갈지 아니면 국산 설계에 이지스를 꾸겨넣을지 기대됩니다.
빅맨 2015.06.10. 22:38
이번에는 sm-6 나 sm-3 사용할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어서 들어오나요?
기존 세종대왕급 3척도 이번 기회에 탄도방어 미사일 쏠수잇도록 개조하지 않으면
개조할 기회도 없고, 늦게 개조하면 미국에서도 라인 패쇄되기때문에 돈 많이 달라고
할턴데, 이번에 들어오는 레이더 3대와 기존 세종대왕급 3대에 탄도미사일 sm-6 와
개조 계획까지 같이 했으면 합니다.
제주 2015.06.10. 22:43
빅맨
욕심은 있는데 돈 없어서 힘들걸요. 랄까 원래라면 해군이 대탄도탄을 할 이유도 없고.
빅맨 2015.06.10. 23:55
제주
다양한 탄도 방어층이 형성된다면 좋겠지요.
여러 방송들이 sm-6 를 들여오는 것이 좋다.
밀매들도 그럴 예정이다라는 글들이 많았는데
해군에서는 관심이 없는 것(아님 예산때문에) 이라는
결론인가요. 제주님은 해군이 탄도탄 방어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권한문제인가요?
아님 그럴 여유가 없기 때문으로 보나요?
다들 sm-6 나 sm-3 들여오면 pac-3 로 안되는 부분이나. 사드 배치보다 돈이 덜들고 우선 해군과
L -sam으로 가는 것이 최선이라는 글들이 많아서
은근히 기대했는디ㅠㅠ 현실은 아니군요
제주 2015.06.11. 00:01
빅맨
관심은 있습니다. 아주 많습니다. 오히려 해군은 이걸 적극적으로 하고 싶어하고 육/공군이 마뜩찮아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킬체인이나 KAMD는 사실 육/공군의 영역이고 해군은 옆에서 북한 해군만 상대하면서 구경이나 하고 있으면 되는데 함대지/잠대지 순항미사일이니 이지스 BMD+SM-3/6니 하면서 자기들 영역에 끼어들려고 하고 있으니까요. 솔직히 한반도 작전환경에서 그런게 왜 필요합니까? 그냥 육지에서 쏘는거랑 뭐가 크게 다르다고. 이런 것도 타군이 해군을 견제하고있는 이유죠.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이어서 참 동네북 신세인게 요즘 우리네 해군입니다.
백선호 2015.06.11. 00:13
제주
육해공군이 어떤 문제에 대해 각각 자기들의 해법을 들고 왔을 때 셋을 "공정"하게 평가해서 "유연성과 비용대효과 모두 A가 가장 좋으니 A만 개발한다"라고 결정을 내리는 역할을 해줘야 하는 기관은 어디인가요?
제주 2015.06.11. 00:21
백선호
공정하게 ㅋㅋㅋ 국방부죠 뭐.
백선호 2015.06.11. 00:38
제주
지금 95살이 된 영국의 Edward Ashmore 해군대장이 18년 전에 쓴 회고록에는 자기가 해군총장 시절인 1974-1975년 시해리어 도입을 추진할 때 당시 합참의장인 Michael Carver 육군대장은 그거 왜 필요하냐고 부정적이다가 3군이 합의해서 시해리어 도입을 국방장관에게 보고하게 되었을 때 3군의 대표로 국방장관을 열심히 설득시켰다고 나오네요. 해군만 할 수 있는 임무를 위한 것이었으니 가능했겠죠.
제주 2015.06.11. 09:38
백선호
우리는 국방부 장관이 총장에게 허튼짓 하지 말라고 했었죠 아마? ㅋㅋ 그 총장이 합참의장이 되었으니 그 위세가 어떠했을 것이며, 그 꼴이 국방부와 합참 요직의 대부분을 차지한 이들에게 얼마나 같잖고 눈엣가시 같았을지 상상하기 어렵지 않죠.
볼츠만 2015.06.10. 23:25

인천급이만들어지면서 상당장비가 국산으로 채워질 것 같네요. KVLS와 소나타와 해성은 원래 있던 것이지만 추가로 국산 소나와 4면 IRST 정도가 더 추가되겠네요.
해궁이 개발된만큼 램대신에 들어갈 듯 한데 해궁이 이지스와 통합될 수 있나요?
원래 램이 이지스와 독립되어서 운용된다면 그냥 넣어도 될 듯 한데 이지스와  통합을 해서 성능평가를 해야 되는건지 궁금해지네요.

빅맨 2015.06.10. 23:56
볼츠만
철매 2도 해군용으로 중거리 함대공용으로 달 계획도 있다는 소문도 있던데~~
eceshim 2015.06.11. 09:31
빅맨
소문은 가지가지 많습니다 장거리용으로 LSAM 대 항공기용을 함대공 형식으로 만든것, 중거리 는 철매2 해상형 or 해궁 사거리 연장 부스터 증설한 버전 등등
뭐가 나올지는 봐야죠
종이호랭이티거 2015.06.11. 09:58
그런데 현대해전은
시스키밍 기능을 가진 미사일
난무할텐데
비싼 이지스체계를
도입할만한 확실한
메리트가 있는지요?
제주 2015.06.11. 14:56
종이호랭이티거
반대로 비싼 이지스 체계로 시스키밍 미사일 막는 것도 그렇게 힘든데 이지스 보다도 못한 싸구려 배들은 문제없이 잘 막을 것 같나요? 어저께 제가 쓴 것처럼 수상함 전폐하자는 주장을 할게 아니라면 그게 이지스의 가치이고 나아가 항공기의 가치입니다.
종이호랭이티거 2015.06.11. 23:02
제주
죄송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시스키밍미사일의 특성상 어차피
이지스함이던 아니던간에 25해리이내의
거리에서만 탐지가능합니다.
이것부터가 이지스의 긴 탐지거리가
아무 의미없게 만듭니다.
결국 시스키밍이 코앞까지 다가온
상황에서 이지스함이
일반구축함상대로 내세울수 있는거라곤
전방위 목표동시추적능력 정도인데
이건 통합형 마스트달고 마스트의 벽면마다
aesa 레이더 하나씩 달아주면
평범한 구축함도 충분히 따라할수 있습니다.
(이미 삼성이 제안한 imast만해도
실시간으로 전방위를 감시하는
다면위상배열레이더가 구현되어있죠.)
이런상황에서 이지스체계를 반드시
사야할 이유가 도대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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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5.06.11. 23:14
종이호랭이티거
이지스 시스템은 단순히 탐지추적만 하는 게 아니라 함대 방공 체계를 지휘 통제하는 현존하는 가장 신뢰성 높은 전투체계니까요.
eceshim 2015.06.11. 23:59
종이호랭이티거
그럼 그 미사일을 발사하는 발사 플랫폼을 견재 하는데 이지스 장거리 탐색 레이더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안해보셧나요?
제주 2015.06.12. 00:06
종이호랭이티거
다른 분들이 다 댓글 달아주셔서 딱히 더 추가할 필요는 없는것 같네요. 이지스는 전투체계지 단순히 탐지거리 긴 4면 고정 위상배열 레이더가 아닙니다.
eceshim 2015.06.12. 00:16
제주
미국 AMDR은 출력이 워낙 쎄서 파형합성 및 빔포밍으로 아예 대함미사일이나 선박등을 전자파로 지져버리는 연구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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