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인근 홍해에서 이란 국적 유조선 화재 발생

이란 미디어가 이란 국적 유조선이 사우디 해안 인근에서 폭발로 인해 화재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국영석유회사(NIOC)는 이 함정이 사우디 제다항에서 60마일(97km) 떨어진 거리에 있다고 했다.

선박의 저장탱크 2개가 손상되어 기름이 홍해에 유출되었다고 알려졌지만, 부상자는 없다고 알렸다.

이란 외무부는 이 함정이 "두번 표적화 되엇다"고 했지만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금요일 아침, 익명의 소식통은 이란 미디어에서 유조선이 "아마도" 사우디가 발사한 미사일에 피격당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요일 Sabiti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이란 국영 TV에 나왔지만 눈에 보이는 손상은 없었다.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한 선박 추적 기록에 의하면 두 선박은 모두 홍해에 있다. Sinopa는 50일 이상 지나서 처음으로 이번주초에 발신기를 켰다. 한편 Sabiti는 거의 60일간 발신이 없다가 금요일 오전에 추적기를 켰다.

(이하 생략)

* 해당 수역은 수에즈로 가는 길목이기에 평소에도 상당히 많은 선박들이 오고가는 곳입니다.

https://www.marinetraffic.com/en/ais/home/centerx:38.3/centery:20.2/zoom:9
Sabiti의 위치입니다. sinopa는 북쪽에 있습니다.

* 근데 어느배가 맞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