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2019 회계연도에 679억 달러 무기 판매 요청 승인

미 국무부는 2019 회계연도에 679억 달러 규모의 무기 승인하면서, 세계 무기 거래에서 미국의 입지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나타냈다.

28개 개별 국가와 나토 컨소시엄에서 64개의 개별 도입 요구가 있었고, 2년 연속 FMS 전체 규모가 줄었다. 그러나, 총액은 여전히 2016 회계연도 국무부가 승인한 총액의 거의 두배에 이른다.

이 수치는 국무부가 내부적으로 승인한 후 국안보대외협력국(DSCA)를 통해 의회에 전달된 잠재적인 무기 판매를 나타낸다. 통지는 최종판매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만약 의회가 잠재적인 판매를 거부하지 않으면, 협상이 진행되며, 그동안 금액과 수량이 변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터키가 패트리어트 포대를 구매하겠다는 대규모 FMS 통지에서 강조되었듯이,  그 거래는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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