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에서 미군 기지와 EU 호송단이 극단주의 반군의 자살폭탄 공격 받아

소말리아 관계자들이 자국내 미군 기지가 공격 받았다는 보도를 확인했다.

Lower Shabelle 지역 행정부 보안 담당자인 Yusuf Abdourahman은 The Associated Press에게 미국과 소말리아 군대의 기지 역할을 하는 군용 활주로 입구에서 폭발물로 가득찬 자살폭탄차량이 폭발했다고 밝혔다.

소말리아 육군 장교인 Abdirahman Muse Ali는 전화로 "우리는 오늘 Balidoogle의 미 육군 기지에서 두대의 자살폭탄차량이 폭발했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무장한 전투원들도 다른 방향에서 기지를 공격했다."고 했다.

Ali씨는 기지 병사들이 공격한 이들을 물리쳤고, 양측에서 사상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이 시설을 이용하여 소말리아 군을 훈련시킨다고 말했다.

경찰관인 Ahmed Mohamed에 의하면, 두번째 공격은 모가디슈의 군사훈련 아카데미 인근의 이탈리아 군사고문단의 EU 호송단에 폭발물을 탑재한 차량이 부딪혔다고 한다.

소말리아 이슬란 극단주의 반군 al-Shabab는 이번 공격을 실행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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