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초음속 미사일을 잠수함에 처음 배치
출처 | https://www.navyrecognition.com/index.ph...rine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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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시리아 내전 이후에야 비로서 장거리 정밀타격 무기로서 미 해군의 토마호크 미사일과 비슷한 방식으로 잠수함 발사 순항미사일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러시아 해군은 잠수함에 지르콘 극초음속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최초의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해전에서 전략적으로 유리한 점이 있다. 속도가 빠를수록 러시아는 시간이 중요한 표적들을 공격하기 쉬워지고 현대적인 대공방어에 대한 미사일의 생존력이 높아진다.
지르콘은 일부 추정치보다 높은 마하 8로 비행할 수 있다고 한다. 미 해군과 영국 해군 잠수함이 탑재한 마하 0.75의 토마호크와 비교하여 이 새로운 무기는 순항미사일 잠수함에 대한 러시아의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개발되었다. 냉전시대 대부분 러시아 잠수함이 탑재한 미사일은 해상의 선박 특히 미 해군의 강력한 항공모함을 타격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러시아는 시리아 내전 이후에야 비로서 장거리 정밀타격 무기로서 미 해군의 토마호크 미사일과 비슷한 방식으로 잠수함 발사 순항미사일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3월 러시아 소식통에 의해 처음 알려진 계획에서 잠수함에서 내년에 첫 발사가 이루어진다고 했다. 여기에는 초음속과 아음속 미사일로 무장한 최신 핵추진 순항미사일 잠수함 K-561 Kazan에서 지르콘 타입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 미국은 유사한 기술을 연구하고 있지만 동등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Kazan(K-561)은 2013년 북해함대에 인도된 Severodvinsk함 이후 처음으로 현대화된 Yasen-M급이다. Severodvinsk함과 비교하여 Kazan의 보조 시스템에는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 Severodvinsk함은 1993년 소련 해체 직후 시작되었지만, Kazan은 16년 뒤인 2009년 진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