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신형 다목적 소총 XT-105 공개

사진 출처 http://s.nownews.com/media_crop/75098/hash/31/42/314222a61a9045cc74f53c1e976e28c5.jpg

지난 목요일 (6월 4일) 대만군이 높은 정밀도와 낮은 반동을 가지고, 양손잡이용 설계를 채용하고, 다루기 쉬운 신축식 개머리판을 가진 소총을 공개했다.

XT-105는 병기국 제205 병기창에서 개발했으며, 현대 시가전, 대테러와 근접전투 요구사항에 맞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3점사 모드를 채택했고, 다목적성을 위해 다목적 특수 소총(MSR)로 제작된 이 소총은 300, 360, 그리고 450mm의 세가지 총열 장착이 가능하다. 이 소총은 제205 병기창이 2012년부터 무기 개발에 착수한 후 처음 생산되었다.

5.56X45mm 무기는 추가적인 마운트나 레일 시스템 없이도 외부장착물, 조준경, 그리고 광학 스코프 장착이 가능하다. 이 무기의 탄피 배출은 오른쪽 앞으로 이루어져 사수가 화상의 위헙이 없다.

제205 병기창은 9mm 기관총인 XT-104, 레이저 유도 사이트를 가진 K1 권총, 그리고 주력소총인 T-91의 단축형인 근접전투용도 선보였다.

제205 병기창은 주력소총인 T65와 T91 소총, 20mm T-75 기관포, 그리고 다양한 소형화기들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