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2025년까지 국방비 증액분을 은행세로 충당한다고

8월 31일, 스웨덴 재무부와 국방부 보도자료에 의하면, 스웨덴 정부는 2022~25까지 매년 50억 SEK(미화 5억900만 달러로 국방비를 늘릴 것이며, 은행세로 조달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국방투자를 840억 SEK 또는 2025년까지 GDP의 1.5%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 5월 14일 발표된 스웨덴 연정 국방위의 백서와 맥을 같이 한다.

이번 발표는 전날 사민당-녹색당 정부 그리고 이를 지지하는 Centre와 자유당 사이의 합의에 따른 것이다.

재무부와 국방부는 정부가 나중에 은행세가 어떻게 부과될지 정확한 형태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부와 국방부는 국방위의 제안들이 모두 실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