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군, 2018년 중반 이후 3,000명 늘어나

독일 국방부는 8월 27일 웹사이트에서, 독일연방군이 2018년 7월 179,797명에서 2019년 7월에 182,83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3,035명이 늘어난 것은 전문 군인들과 단기 자원병이 추가된 때문이라고 밝혔다.

독일 국방부에 의하면 2016년 166,500명의 낮은 수준에서 시작하여 독일 연방군에 8,600명의 전문 군인과 단기 자원병이 합류했다면서 "인구통계학적 변화와 노동시장의 심한 경쟁의 시기에 상당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자원병의 숫자가 7,675로 약간 줄었지만, 연방군이 "전문가들이 더 오래 복무하길 바란다"고 말함에 따라 "의도적으로 전략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