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t Nobel Defence가 2020년부터 RGW 110 휴대용 대전차무기 시험 예정

다이나마이트 노벨 디펜스(DND)가 금년말 110mm 구경의  Recoilless Grenade Weapon (RGW) 110 견착식 1회용 무기의 전체 시스템 통합 이정표를 달성한 후 2020년부터 예비 발사 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DND의 지역 영업이사인 Sebastian Bent는 제인스에게 "우리는 현재 RGW 110의 전체 시스템 프로토타입 개발 단계를 거의 끝내가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구성요소 수준에서 준비를 완료했다 : 발사관 개발은 마무리했고, 110mm 구경 탄두도 최종 개발중이며, 내년 초쯤에 발사시험을 위해 올업 기본 무기 프토토타입을 만들 것이다. "라고 했다.

RGW 110은 - 현재 60mm와 90mm 탄두를 가진 - RGW 계열의 구경을 110mm로 확장한 것으로, 기본형은 고폭대전차/고폭스쿼스헤드(HEAT/HESH) 탄두를 갖추고 있다. RGW 110 개발은 DND의 110mm 구경 탄두 변형 제안이 판저파우스트 모델에서 벗어나 RGW 설계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다.

중량 10kg, 길이 100cm, 유효사거리 600-800m인 RGW 110은 기본적으로 인체공학적으로 개선되고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1회용 견착식 무기 시스템인 DND 110mm 판저파우스트 3 계열의 직계 후계자다.

Bent 이사는 "우리는 110mm 판저파우스트 HEAT/HESH 탄두를 성능을 유지하면서 길이를 줄이고 업그레이드했고 인체공학적으로 강화된 110mm 발사관에 집어넣었다. 기본적으로 최신버전은 펜저파우스트보다 3kg 이상 가볍고 정확도가 높아지고 사거리가 늘어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