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인도 관계자들이 6월에 인도 항모 설계를 논의한다고

미 해군 항공모함 설계 및 엔지니어링 사무국장이 이달 말 인도측 인사와 만나 인도의 차기 항모 설계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항공모함 프로그램 담당관인 Tom Moore 부제독이 이끄는 해군이 인도 해군과 함께 인도의 차기 국산 항공모함 프로그램의 설계에 대해서 함께 작업한다.

그는 대화가 여전히 자신들의 항모가 어떤 능력을 가지길 원하는지 결정하기를 원하고 있는 인도와 함께 조형단계에 있다고 특징을 설명했다.

양국은 1월에 체결된 합의문에 따라  항모기술 공유와 설계를 탐색하고 워킹그룹 형성에 동의했다.

인도는 65,000톤급 Vishal로 계획된 국산 항모-II (IAC-II) 프로그램의 초기 작업을 시작했고 초기 설계를 위해 5백만 달러를 배정했다.

Vishal은 인도의 첫 국산 항모보다 더 복잡하고 사출기 시스템과 핵추진을 갖출 것이다. 건조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미국의 지원이 필요해졌다.

인도는 미국의 제라드 포드급 항모(CVN-78)에 장착된 제너럴 아토믹의 전자기발진시스템(EMALS) 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