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사전배치물자 확대 계획

미 육군이 내년에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그리고 남미 그리고 유럽에서 재해구조와 특수임무를 위한 장비를 포함한 사전배치 장비를 늘릴 계획을 세웠다.

미 육군은 예상하지 못한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능력을 신장시키고 있으며, 이들 장비들을 사용하여 핫스팟에 이들을 배치할 때의 시간과 선적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이 계획은 독일에 전차와 다른 장갑차량들을 포함한 전체 여단 정도의 가치를 지닌 중장비를 지속적으로 배치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유럽내 "활동 셋트"는 러시아가 공격적으로 일련의 군사훈련을 실시하자 유럽 동맹국들에 대한 미국의 보증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에서 순환되는 부대의 병력들이 사용하게 된다.

대통령의 2016 예산 요구안에는 Grafenwoehr 훈련장에 차량 유지정비 시설을 위한 5천1백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다.

미 육군의 사전배치 물자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육군 군수사령부(AMC)가 관리하는 기지들이 - 미국, 유럽, 서남아시아, 동북아시아, 그리고 인도양과 태평양 - 전세계에 있으며, 미 남부사령부 작전지역에서 오는 증원이 함께 한다.

활동 셋트들은 전역 형성과 억제활동, 작전, 훈련, 그리고 지역적으로 군을 지원하기 위해 보통 작고, 부대 단위로 구성된다. 초안은 중장갑차량은 물론이고 인도주의적 지원과 재해구난 작전을 지원할 장비를 요구하고 있다.

버지니아주 Fort Lee의 육군 혼성무기 지원 사령부 및 유지정비 학교장인 Steve Lyons 중장은 중무장 부대가 항공기로 이동하는데는 20일 이상이 걸리지만, 장비들의 사전배치는 그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고 밝혔다. 이 컨셉은 군의 이동에 지정정학적으로 언제나 지원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