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스텔스한 수소연료전지 전투차량 개발중

미 육군 전투능력개발사령부(CCDC) 지상차량시스템센터(GVSC)와 미 육군 연구소 과학자들이 전차와 보병전투차를 포함하여 새로운 수소 전투차량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

GVSC의 새로운 자료에 의하면, 미 육군은 지상차량 시스템을 위한 전술적 이점을 가능하게 해주는 수소연료전지 기술과 지원장비를 포함한 수소연료전지 발전기술을 탐구하고 평가하고 있다.

연료전지는 오염없이 조용하고 효율적으로 전기를 생산한다. 새로운 연료전지는 내연 엔진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수소는 커피, 스포츠 음료 또는 심지어 소변과 같은 수분 기반 액체의 다양한 공급원에서 얻을 수 있다. 그보다도, 가솔린, 프로판, 그리고 천연가스와 같은 기존 연료도 수소를 추출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인 수소는, 연료전지에 동력을 공급하고 미래 군인들과 전투차량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첨단 수소연료전지기술은 환경 피해를 줄이지만, 주로 석유 의존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기술은 중요한 스텔스 요소를 제공하는데; 이 구동시스템이 연기, 소음, 냄새 또는 열 신호를 생성하지 않기 때문이다.

육군 연구원들은 민간기업들과 함께 미래 전차 및 보병전투차를 위한 통합 수소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수소 파워팩은 거칠고 가파른 지형을 극복할 수 있도록 높은 토크; 무성 기동성; 음향 및 열 편익; 전투차량 중량감소, 다양한 공급원으로부터의 공통연료을 제공하여 미래 전차에 많은 장점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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